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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진걸 "대선 영향 때문 검찰 소환 거부? 윤석열·김건희 과대망상" [와이드이슈]
    김건희 여사가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하면서 대선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여전히 정국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은 이미 대통령직 파면으로 민간인에 불과한 이들이 자신의 처지를 착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소장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금 김건희 씨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으
    2025-05-16
  • 경기 남양주 시간당 74mm 폭우..수도권·남해안 밤까지 '강한 비'
    16일 수도권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경기 남양주 오남읍에는 시간당 74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수도권과 남해안에는 밤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17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도와 충북 5~40mm, 대전·세종·충남 10~5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20~60mm, 전북 10~
    2025-05-16
  • KIA, 16일 두산 경기 '우천취소'..17일 더블헤더 편성
    궂은 비로 16일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KBO는 이날 저녁 6시 반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와 두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7일 오후 2시 더블헤더로 편성됩니다. 광주에서 예정됐던 경기 외에도 이날 전국적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대전(한화 이글스 vs. SSG 랜더스)과 잠실(LG 트윈스 vs. KT 위즈), 사직(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울산(NC 다이노스 vs. 키움 히어로즈) 등 전 구장 경기가 취소됐습니
    2025-05-16
  • 서울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산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올해 6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입니다. 앞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23층의 바닥 면·천장&
    2025-05-16
  • '접근금지명령' 어기고..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16일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저질러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는데, 이를 어기고 범행했습니다. A씨는 잦은 음주로 B씨와 자주 다퉜고, 사건 당일에도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재판부는
    2025-05-16
  • 광주서 하루 새 대선후보 선거 벽보 훼손 2건 발생
    광주광역시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1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후보 7명의 벽보를 모두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벽보를 뜯는 과정을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같은 날 밤 9시 15분쯤에는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상가
    2025-05-16
  • 5·18 45주년 기념 오라토리오..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오라토리오 공연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최하고, 빛고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 광주광역시와 라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5월 광주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무대는 광주의 대표 민족시인이자 문학가인 故문병란 선생의 5·18 관련 시에 작곡가 김성훈 교수가 곡을 붙여 완성한 13곡의 교성곡 형식
    2025-05-16
  • 흉기 들고 동명동 배회한 10대..광주 첫 '흉기소지죄' 검거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1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로 19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길거리에서 흉기를 손에 쥔 채 길거리를 다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후 홧김에 흉기를 들고 집을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흉
    2025-05-16
  •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14팀..24일 경합
    오월 정신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제1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가 오는 24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는 모두 154곡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참가신청서, 연주 영상, 음원 등을 기반으로 5명의 심사위원이 1차 예선을 심사했습니다. 예선 결과 모두 14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어 오는 24일 14곡의 창작 가요를 무대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상팀인 삼점일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엽니다.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경연 그리고
    2025-05-16
  • "소년의 눈으로 걷는 오월..광주, 그날을 다시 걷다”
    【 앵커멘트 】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인문투어 '소년의 길'이 선보입니다. 제45주년 5·18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주요 장소들을 하나로 엮어서 문학과 역사를 공유할 수 있게 순례길을 만들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전일빌딩 245.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곳에는 시민 518명이 손글씨로 옮긴 한강 작가의 문장이 가득합니다. 문학과 민주주의가 만나는 공간으로 다
    2025-05-16
  • 오늘 전국 흐리고 비 내려..남해안·제주에는 강한 비
    금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오후까지, 강원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20&sim
    2025-05-16
  • '오월의 소년'과 함께 '광주의 오월'을 걸어요
    【 앵커멘트 】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인문투어 '소년의 길'이 선보입니다. 제45주년 5·18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주요 장소들을 하나로 엮어서 문학과 역사를 공유할 수 있게 순례길을 만들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전일빌딩 245.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탄 자국이 선명한 이곳에는 시민 518명이 손글씨로 옮긴 한강 작가의 문장이 가득합니다. 문학과 민주주의가 만나는 공간으로 다
    2025-05-15
  • [5·18기획③] "5·18 권고안 이행됐다면 12·3 비상계엄도 없었다"
    【 앵커멘트 】 5·18 기획 리포트 세번째 순서입니다. 지난해 6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11가지 권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권고안에는 계엄령 선포 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진작에 이행됐더라면 12·3 계엄도 없었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 11가지에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 보상 대책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2025-05-15
  • 5·18 행사위 "김문수 전야제 참석 반대"..국힘 "편협한 결정, 사과해야"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습니다. 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는 논평을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5·1
    2025-05-15
  • 안진걸 "尹정권 3년, 내수부진·불법계엄으로 경제 최악"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 경제 성적표는 내수 부진, 불법 계엄 여파로 '최악의 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중산층 경제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진단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안 소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악'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비상계엄이 터져서 예를 들면 자영업자만 해도 20만, 30만 명이 갑자기 날아가게 됐다"고
    2025-05-15
  • '전국에 비' 일부 지역엔 우박도..한낮 20~26도
    금요일인 16일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남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은 오후부터, 충청권은 저녁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호남의 경우 늦은 밤 비가 그치겠으나 충청내륙·영남·제주는 주말인 17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제주(북부 제외)와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에는 30∼8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최대 1
    2025-05-15
  • 창작국악단 도드리, 18일 '끝나지 않은 오월' 공연
    사단법인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조명하는 음악극 '끝나지 않은 오월'을 오는 18일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무대에 올립니다. 도드리는 5·18의 진실을 알리고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기 위한 창작 음악극을 3년째 연속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올해 공연은 가장 평범한 삶을 꿈꾸던 한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오월의 아픔과 오늘의 메시지를 풀어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문장을 인용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원한다"는 말처럼 5·
    2025-05-15
  • 임시 면허로 또 만취 운전하다 뺑소니 20대 "제정신 아니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지 40일 만에 다시 만취 상태로 뺑소니를 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 새벽 2시 2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이면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의 만취 상태(0.08% 이상이면 면허 취소)로 아우디를 몰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50대 기사 B씨를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2025-05-15
  • "저격총이었다" 신고에 경찰 출동..알고 보니 장난감 총
    광주 한 수목원에서 장난감 총을 저격총으로 오인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의 한 수목원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저격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만지작거리다가 차를 타고 떠났다"는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테러 등 만일의 상황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 차량의 동선을 추적해 1시간 만에 효천역 인근 아파트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40대 중반 남성 A씨를 붙잡
    2025-05-15
  • KIA 윤영철, 한 달 만의 복귀전 '성공적'..이범호 "상당히 좋았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윤영철의 투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선발로 나선 윤영철의 투구에 대해 "구위도 스피드도 상당히 좋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철이가 어제(14일)처럼 감을 갖고 던져주면 확실히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구위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 투수코치가 피칭 때 '상당히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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