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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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 실책에도 굳건' KIA 김도현 4⅓이닝 4탈삼진 무사사구 비자책 1실점 쾌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수들의 실책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호투했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4⅓이닝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지찬, 류지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 세운 김도현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2회와 3회에도 안정감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2회 삼성의 중심타
    2025-03-15
  • [영상]광주서 승합차가 트럭을 들이박고 상가 돌진..4명 부상
    15일 오전 11시 9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1t 트럭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와 트럭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합차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3-15
  • '첫 홈런' 신고한 KIA 위즈덤 "손맛 느낄 수 있어 좋았다..경기 즐길 것"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시범경기 동안 정말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KBO 데뷔전이 예정된 외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위즈덤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KBC 취재진과 만나 첫 홈런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부담이 있었는지 여부를 묻자, "사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그 부담을 누르려고 했는데, 그래도 잘 해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2025-03-15
  •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첫 홈런 "강렬했다".."초반 10경기 중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패트릭 위즈덤의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강렬했다"는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위즈덤은 전날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
    2025-03-15
  • 광주 아파트 16층에서 화재..주민 6명 병원 이송
    15일 오전 7시 36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날 불은 아파트 16층에서 발생했으며, 주민 6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5-03-15
  • 전남 구례군 지리산 2.4㎝ 적설..3월 중순에 대설주의보
    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2.4㎝의 눈이 쌓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전남 곳곳에도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3월 중순임에도 이날 지리산 성삼재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려 2.4㎝의 눈이 쌓였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는 16일까지 5∼10㎜(남해안 5∼2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산간) 2∼8㎝로
    2025-03-15
  • [전라도 돋보기]황룡강 전망대 '호가정'
    조선 명종 때 류사가 지은 호가정..영산강 6경 중 하나 송산공원에서 출발한 '황룡강 30리길' 기행은 어느덧 마지막 구간(전망대~호가정)에 접어들었습니다. 강둑에 설치된 데크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두물머리를 바라보니 물새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두물머리에서 합수된 강물은 본덕동 동곡에서 흘러든 평동천과 다시 합류됩니다. 평동천은 영산강으로 합류하기 전에 물길이 오른편 마곡마을 노평산 언덕배기 호가정 등(嶝) 밑을 지납니다. 등이 휜 소나무 숲에 호가정(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
    2025-03-15
  • 기온 올라 포근한 가운데 봄비 이어져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늦은 밤부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으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동해안 10~40mm, 제주도 5∼40㎜, 부산·울산·경남·경북 남부 동해안 5~30mm, 전남 남해안·강원내륙·대구·경북 5~20mm, 경기 동부· 충북·광주·전남 5∼10㎜입
    2025-03-15
  • 광주 아파트 청약 잔혹사..청약통장 1년새 3만여개↓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에서는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하는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들이 줄다 보니, 청약통장 해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올해 광주의 첫 번째 청약이었던 이 아파트 1·2순위 합계 경쟁률은 0.17이었습니다. 일반분양 111세대를 모집하는데 신청자가 19명에 그쳤습니다. 광주의 또 다른 아파트 역시 1·2순위 청약 경쟁률 0.82대 1을 기록하며 1 대 1
    2025-03-14
  • 최용선 "검찰 즉시항고 포기? 70년 만에 '유일' 尹 인권 보호"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는 70년 만에 유일하게 윤 대통령 인권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내란 수괴를 풀어주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검찰의 이번 즉시항고 포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원장은 또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이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와 관련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낸 법원행정처장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법원도 검찰의 행태(즉시항고 포기)가 도대체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3-14
  • 주말 전국 눈·비 소식..강원 최대 '30cm 폭설'
    다가오는 주말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토요일인 15일 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사이 경상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주말과 휴일 이틀간 전라권 5~20mm, 경상권 5~30mm, 제주도 10~50mm 등입니다. 토요일까지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5도, 대전 6도, 제주 10도 등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 15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등 10~16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엔 전국에 늦은 눈이
    2025-03-14
  •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 KIA 홈 개막시리즈 시구 나선다..23일엔 '쇼트트랙 金' 김길리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14일 KIA 구단은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배우 박신혜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섰던 박신혜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며 KIA 구단의 2024시즌 마지막과 2025시즌 시작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박신혜는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던 기운을 담아 힘찬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03-14
  • 챔필 낡은 관람석 드디어 바꾼다..홈경기 없는 날 이용해 의자 교체 작업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노후한 관람석 의자가 교체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1만 6,294석을 교체하기 위해 관람석 전문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업체는 현재 기존 관람석 틀에 맞는 금형 모형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쯤 금형 제작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형 제작이 완료되면 의자 생산과 현장 설치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프로야구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홈경기가 없는 날을 활용해 의자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관람석 의자 교체는 8월까지
    2025-03-14
  • 타구속도 179.8km, 비거리 116.7m..KIA 위즈덤 마수걸이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호쾌한 스윙으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위즈덤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구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던 위즈덤은 한 차례 빠른 스윙을 가져가더니 4구째 다소 중앙에 몰린 132km/h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거리
    2025-03-14
  • 내년까지 광주·전남 2만 8천여 가구 입주
    내년 말까지 광주·전남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2만 8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14일 공동 발표한 '2025~2026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4,725가구, 내년엔 1만 1,237가구가 입주합니다. 내년부터 민간 공원 특례사업 아파트가 준공 절차에 돌입하다 보니 신규 입주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남은 올해 7,199가구, 내년엔 5,316가구 등 올해부터 내년까지 모두 1만 2,515가구가 입주합니다. 지역별
    2025-03-14
  • 정관호 시인, 연작 시집 『화도』 출간
    화도(花道)로 피워낸 깊고 짙은 서정의 울림 전남 곡성 출신 정관호 시인이 꽃길을 주제로 90편의 시를 엮은 연작 시집 『화도』(시와사람刊)를 펴냈습니다. 그의 시집 『화도』(花道)는 고희를 넘긴 시인의 내적 성숙을 '꽃'이라는 대상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시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연작 시집이라 하겠습니다. 꽃의 길은 '진창'으로 상징되는 세상에서 거짓과 음흉과 욕망에 상처를 입은 영혼이 다시 순수와 순백의 영혼을 찾는 시적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꽃과 말을 하고 꽃의 말을 경청하고 받아 적는 일은 성
    2025-03-14
  • 한밤 중 광주 원룸서 불..9명 긴급 대피
    한밤중 광주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9명이 대피했습니다. 13일 밤 11시 3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지만, 세대 내부 절반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67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4
  • 오전까지 황사·미세먼지 영향..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14일은 오전까지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탁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전날 몽골 동쪽에서 시작된 황사는 이날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북동풍이 불면서 황사가 물러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대구 4도, 부산 7도 등 영하 2도에서 7도 분포입니다. 낮에는 서울 18도, 인천 15도, 전주 20도, 강릉 13도 등 11~21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낮
    2025-03-14
  • 광주 동부소방서, 15대 장민주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
    광주 동부소방서는 13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제15대 장민주 동부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장 여성대장은 지난 2013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총무부장, 부대장을 수행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장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장민주 신임 여성대장이 이끌어갈 여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
    2025-03-13
  • '대역전극' 광주FC, 시·도민 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6억 원의 상금도 확보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 종료까지 2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아사니의 골이 터집니다. 결과는 3대 0. 1차전에서 두 점차로 진 광주에 필요했던 매직넘버 3점이 전광판에 새겨집니다. 사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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