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존재감 없던 검찰총장, 탄핵에 대놓고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비위 검사들을 탄핵하자 이 총장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이라며 민주당을 맹비난했는데,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을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발언을 삼가야 할 검찰이 대놓고 정치를 하기로 한 것인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존재감 없는 검찰총장이 꼭 검사 탄핵이 있을 때만 목소리를 낸다"라며 "검사들의 비위와 불법·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