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규성, 커리어 첫 장내 홈런 '쾅'...하지만 팀은 9회 말 끝내기 패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규성이 개인 첫 기록이자 올 시즌 3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6회 대수비로 출전한 김규성은 4대 4로 맞선 8회 초 2사 2루에서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보냈습니다. 우익수 안현민이 처리하지 못한 사이, 기회를 엿본 김규성은 홈까지 전속으로 내달리며 6대 4 짜릿한 역전을 일궈냈습니다. 장내 홈런은 KBO리그 올 시즌 3번째, 통산 102번째입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