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살인 26살 장재원...피해자 사망 확인하려 빈소 찾아
전 여자친구를 길거리에서 잔혹하게 살해한 26살 장재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장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심의위 결정에 피의자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공개 결정이 나더라도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합니다. 장재원은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