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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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카타르 월드컵서 관광 홍보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서 18일까지 관광 홍보 이벤트에 나섭니다.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 월드컵 기간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과 중동 현지인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전남 방문의 해 및 전남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영상 등을 옥외 송출하고, 전남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케이(K)-드라마 전남 촬영지 등이 담긴 전남 관광 홍보 책자를 나눠 줍니다. 중동 엠지
    2022-12-09
  • 무안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 12번째
    전남 무안군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전라남도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오리농장은 지난 7일 사료섭취 저하 등을 신고해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후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확진은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7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해당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 17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2022-12-09
  • 전남도 공기업ㆍ산하기관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
    전라남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3명 중 1명 가량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 산하 공기업 1곳과 출자·출연기관 17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직원 1,739명 중 정규직은 66.5%인 1,303명, 비정규직은 33.5%인 436명으로 3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근무자 등 비정규직이었습니다. 일부 기관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직원이 훨씬 많았습니다. 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정규직이 29명인데 반해 비정규직이 무려 110명에 달했고,
    2022-12-07
  • 2023 전국체육대회 조직위 본격 활동
    전라남도가 내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김영록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과 언론·경제·금융·문화예술·체육·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 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2022-12-06
  • 전남 지역 AI 살처분 범위 확대..2주간 적용
    최근 전남 지역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면서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한시적으로 확대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일부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예방적 살처분 범위는 세종시, 충북 음성·진천·청주 등 미호강 유역 시·군의 경우 발생 농장으로부터 500m 이내 전체 가금농장이며, 반경 500m~1km 지역에서는 육계 외 전체 가금농장
    2022-12-05
  • 전남도공무원노조, '닮고 싶은 간부' 4명 선정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과 잘못된 관행 타파를 위해 민선7·8기 들어 처음으로 '닮고 싶은 간부', '잘못된 관행문화 간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른바 베스트·웨스트 간부 선정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여론조사 회사에 의뢰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6급 이하 조합원 1,7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베스트 간부로는 3급(1명)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4급(1명) 정광선 인구청년정책관, 5급(2명) 김은희 해양
    2022-12-05
  • 김영록 전남지사,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2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반도체, 항공우주, 국방,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의 핵심 요소기술로 손꼽히는 레이저 원천기술 선점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후보 부지를 조속히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안정적 지반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를 비롯해 국내 레이저 연구를 선도하는 광주과학
    2022-12-02
  • 김영록 지사, 함평 광주편입 주장 "군공항 이전에 집중"
    김영록 전남지사는 함평군을 광주시로 편입하는 조건으로 광주 군 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군 공항 이전 문제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문제는 함평군민 뿐 아니라 전남도민 전체 의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은 함평의 광주 편입 주장을 논의하다 보면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깔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권인 함평이 광주로 편입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
    2022-12-01
  •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답례품 선정 고심
    【 앵커멘트 】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지자체마다 유치 전략 수립이 뜨겁습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는 수단인 답례품 선정에 무척 고심하는 모습인데요,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전남 홍보영상> 전남의 주요 시군과 관광지, 먹거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호소하는 전라남도의 홍보 영상입니다. 내년 1월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자체마다의 뜨거운 관심거
    2022-11-30
  • 김영록 전남지사 "가뭄피해 선조치 후보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늘(28일) 2차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맞춤형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지역 '선조치 후보고'로 실질적 혜택을 받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단기적 가뭄 극복 방안으로 도서 지역 급수선 배치, 상수원 물 채우기, 퇴적토 준설을 통한 용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장 상황에 맞는 용수확보 대응조치가 중요하다"며 "도서 지역 독거노인 병물 지원, 도 물관리부서와 관련 실·국 협력, 가뭄대
    2022-11-28
  • 역대급 가뭄에.. 공장도, 소방서도 물 확보 '비상'
    - 전남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확보 '초비상'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가산업단지도 공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전남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들과 추가 취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산단은 주암댐과 섬진강에서 매일 9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받습니다. 주암댐에서 방류한 댐 용수 70만 톤, 섬진강 하천수 20만 톤이 산단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가뭄으로 물 공급이 어려워지면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입니다
    2022-11-20
  • 전남 신안군 해역서 규모 3.3 지진..피해 신고 없어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새벽 1시 1분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81km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96도, 동경 125.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 이후 같은 지점에서 4시간 30여 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2분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81km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9km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022-11-20
  • 전라남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가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 포상인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전담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세계 최대 규모인 8.2기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RE100 재생에너지 산단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남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1-17
  • '신재생에너지 메카' 전남도, 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전라남도가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과 단체,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 포상입니다. 전남도가 에너지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전담 국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2022-11-17
  • 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전라남도가 청정 소나무 숲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지에 나섭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몸속에 소나무재선충병을 보유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이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하면서 확산시킵니다. 감염된 소나무는 수분과 양분 이동에 이상이 발생해 말라죽는 병으로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소나무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전라남도는 총사업비 97억 원을 들여 고사목 제거 2만 1천 그루
    2022-11-11
  • 전남 산단 분양률 100% 임박..추가 조성 속도
    전남의 주요 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눈앞에 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 추가 조성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22개 시·군 지역 산단은 총 105곳으로 전체 면적은 8.084만㎡(2,445만 평)에 분양률은 96%로 나타났습니다. 산단별 분양률은 국가산단(5곳) 97.7%, 일반산단(31곳) 91.6%, 농공단지(69곳) 97.6%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산단 분양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전라남도는 신규 수요에 대비해 오는 2026년까지 17곳에 신규산업용지(456만㎡
    2022-11-10
  • '빼빼로 대신 가래떡' 쌀 소비확대 구슬땀
    -"빼빼로 대신 몸에 좋은 가래떡으로." 농협전남지역본부가 10일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가래떡데이를 널리 알렸습니다. 농협은 무안 남악고등학교, 전남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은행전남영업부 등의 직원·고객·학생들에게 전남쌀 대표품종(새청무)으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줬습니다. 이들은 3천여 개의 가래떡과 우유를 나눠 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꼭 기억하고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습니다. 남악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2-11-10
  • "아직도?" 전남 도시가스 보급률 54.9%..전국 최하위권
    전남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은 에너지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4.9%로 전국 평균 84%대비 많이 낮은 수준"이라며 "제주 11%, 강원 54%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같은 결과는 전남 특성상 도서 및 농어촌지역이 많고 인구 밀집도가 낮아 가스 공급 배관 투자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전남 시·군별로도 목포 95.6%, 여수 80.7%에 비해 곡성 16%
    2022-11-08
  • 전남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 이용객 회복세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15일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1만 2,388명으로, 코로나가 본격화한 2020년 4,892명, 2021년 3,402명보다 3~4배가량 많은 이용객을 보였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2019년 이용객 3만 7,414명보다는 적지만, 올해의 경우 5월 이후 운행이 재개된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새
    2022-11-08
  • 미래가 달린 전남 현안사업 '빨간불'..무더기 반려·재검토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에 올린 주요 현안사업 상당수가 중앙투자심사 결과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올린 11개 사업 중 무려 6개가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과 광양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은 적정 혹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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