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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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한동훈 조롱거리 전락 이재명, 가슴 아파..총선 지면 역사의 죄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파문이 밀실 공천, 비명 학살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바로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참석하지 않아서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 대표
    2024-02-21
  • 이원욱 "이준석-이낙연 파국, 최악?..최악은 이재명, 본인 위주 밀실공천 '악의 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닻을 올린 제3 지대 빅텐트가 통합 열하루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개혁신당은 어제(1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총선 캠페인과 정책 관련한 사실상 전권을 이준석 대표에게 위임했고, 이에 반발해 회의 도중 회의실을 박차고 나간 이낙연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래'로 돌아간다며 결국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원욱 개혁신당 4대위기전략센터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
    2024-02-20
  • 이원욱 "'악의 축' 이재명, 수박들 다 날릴 것..1년 전부터 말해, 설마가 현실화"[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평가 관련해 '이재명 사당화' 비판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은 "내가 1년 전부터 '수박'들은 다 날릴 것이라고 얘기했는데"라고 냉소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수박이라고 이미 한 번이라도 거론된 사람들은 분명히 날리려고 할 것이다. 제가 탈당하는 순간까지도 그 얘기를 정말 많은 의원들한테 얘기를 하면서 나왔다"며 안타까움과 냉소를 동시에 내비쳤습니다. "그런데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 당연히 시스템이 있는데'라고 설마 설마했었
    2024-02-20
  • 김병민 "조국, 윤 정권 종식 위해 신당?..이재명 같아,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어 선택이 좀 거칠다"며 "자녀 입시비리 유죄 판결 등 본인 치부부터 돌아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참여에 대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미 법원에서 두 번이나 과거 문제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김 전 최
    2024-02-15
  • 김병민 "디올 백 어디에?..총선인 거 아는데 너무 여사에 집착, 국가 과제 묻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여기에 제3지대 빅텐트까지 정치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은 지금 뭐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나요, 언제 대략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김병민 위원: 어제(13일)부터 공천 면접이 시작됐고요. 오늘 공천에 대한 1차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수 추천
    2024-02-14
  •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2024-02-13
  • 박용진 "다시 조국의 강? 중도는?..이재명에 달려, 한동훈은 바보인 듯"[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구속 될까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냉소한 것과 관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1, 2심에서 이미 법정구속을 면한 점을 언급하며 "비아냥도 정도껏 하셔야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분도 법률가인데 검사 출신이 법무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법정구속을 이미 면했는데 갑자기 법정구속 피하려고 신당을 창당한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소급해가지"”라
    2024-02-13
  • 윤 정권 탄생 책임자 총선 불출마, 이재명은?..최민희 "신박, 이재명이니까 그 정도"[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선거 승리를 위해 더 많은 헌신이 필요하다"며 '중진 헌신론'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은 "친윤 용핵관들을 좋은 자리 보내기 위한 자리비우기를 하는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최민희 위원장은 1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보면 검사 출신 친윤이나 내각에서도 친윤 핵심인 분들은 좋은 지역구를 찾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소위 험지로 내몰리는 분들은 비윤들이세요"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중진 험지 출마 혹은
    2024-02-12
  • 김용남 "이재명, 위성정당 한동훈 핑계..도긴개긴 꼼수들 짜증, 정치 후진 염증"[국민맞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총선용 비례정당을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 김용남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 겸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이른바 도긴개긴 똑같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남 위원장은 1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러니까 준연동형을 만들어놓고 각자 위성정당을 만들 거면 뭐 하려고 준연동형을 해요. 깔끔하게 그냥 병립형을 하지”라고 두 거대 정당을
    2024-02-12
  • 장예찬 "임종석, 윤석열에 다 속아?..국민 속인 건 文, 그러니 정권 뺏기지"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 책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영입 인재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왜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겼는지 반성부터 하라"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오죽 못했으면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당했을까"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왜 국민들께서
    2024-02-08
  • 장예찬 "역시 한동훈..'검사독재' 운운 이재명, '검사사칭' 전과 4범 삶 돌아보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이 오늘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됩니다. 김건희 여사 이슈 등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과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여의도초대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에 대한 여권 입장이나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7일) 저녁 10시 윤석열 대통령 신년대담, 다큐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년대담을 다큐 형식으로, 약간 알 것 같기도
    2024-02-07
  • 장예찬 "대통령 대담 보지도 않고 헐뜯어..尹 진솔함·내공, 잘 드러났을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 '약속 대담', '윤비어천가' 등 냉소와 비판이 쏟아지는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보지도 않고 이렇게 무작정 대통령을 헐뜯는 건 아닌 것 같다. 과하게 헐뜯는 것 같다"며 "이런 정치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진솔함이다. 저는 그런 부분이 이번 대담에서 잘 드러났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 신년대담이
    2024-02-07
  • 김경만 "'尹과 떡볶이' 이재용, 1심 무죄..한동훈·이복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19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합병 관련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에 대해선 1심 재판부는 뇌물공여와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의 불법성은 별개 사안이라는 논지를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기소할 것이
    2024-02-06
  •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준연동형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재명"이라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아서 혼자 결정을 해야 했는데"라며 "역시 민주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야당은 실리보다는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 그 명분을 따라 준연동제를 택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즉 이것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합"이라고 박 전 원장은 의미를
    2024-02-06
  • 김경만 "또 김혜경 법카 재탕, 김건희 디올 백은?..이재명 부부 망신주기, 안 통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설 연휴 직후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또 김혜경 법카냐"며 "설 밥상머리에 이재명 부부를 올려 망신을 주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설쯤에 기소될 것이라는데 우선 이 자체가 왜 언론에 미리 공표가 됐냐 이거죠"라며 "피의사실 공표 부분은 좀 조심해야 하는데 이걸 좀 미리 언론에 흘렸다"고 목소리를
    2024-02-06
  • 박지원 "한동훈, 왜 이재명 눈치?..'입벌' 구태, 尹·김건희 눈치나 보지 말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단독 대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기로 하고 어제(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정 지지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비례대표 준연동제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2024-02-05
  •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2024-02-05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2024-02-04
  • 박성민 "유승민 공천, '윤허' 없이 되겠나..'김건희' 불가침 성역화, 비정상적"[국민맞수]
    유승민 전 의원을 경기도 지역구에 출마시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요구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게 윤석열 대통령의 허가, ‘윤허’ 없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수도권에 공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대통령의 재가, 소위 말하는 ‘윤허’가 없이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
    2024-02-04
  •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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