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내일(15일) 초여름 날씨..낮 최고기온 29도
    월요일인 내일(15일) 광주·전남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곡성 28도, 화순 27도 등으로 22~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16일)는 한낮 기온이 더 오르면서 최고 32도를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05-14
  • 옛 광주 신양파크호텔, '생태정원' 또는 '문화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가 답보 상태에 빠진 옛 신양파크호텔을 '생태정원'이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민관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생태 체험문화 공간, '보타닉 가든'이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방안을 설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 중 실행 용역을 거쳐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등산 자락에 있는 신양파크호텔은 지난 2019년 휴업 이후 공동주택 건축이 추진됐으나, 민관정위의 난개발 방지 결론으로 광주시가 해당 부지를 369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2023-05-14
  • 광주·전남 1,162명 확진..엿새째 1천 명대
    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4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549명, 61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보다 2백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1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05-14
  • 광양 해상서 선박끼리 충돌..인명피해·해상 오염 없어
    전남 광양 해상에서 대형 선박 두 척이 충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젯밤(13일) 11시 40분쯤 광양향 묘박지 해상에서 600t급 급유선과 1,600t금 부선이 충돌해 선박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나 해상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야간 항해 중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4
  • '위탁사업 탈락' 5·18 단체, 강기정 광주시장 고소 예고
    5·18 부상자회·공로자회가 5·18교육관 위탁운영 사업자 공모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을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적법하고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 강 시장이 지위를 이용해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를 내려 입찰의 공정성을 해쳤다"며 내일(15) 오전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심사위원회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독립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며 "두 단체가 전혀 사실이 아닌 추정을 근거로 고소한 것에 대해 유감
    2023-05-14
  • 5·18 관련자 86명 명예회복..'기소유예→죄가 안됨'
    5·18민주화운동에 연루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80여 명이 40여 년만에 '죄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대검찰청은 "5·18 관련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1명에 대해 정당한 행위임을 인정해 '죄가 안 됨'으로 처분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지난해 5월 일선 검찰청에 이들에 대한 명예회복 절차를 밟도록 지시했고, 현재까지 모두 86명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이 변경됐습니다.
    2023-05-14
  • 43주년 5·18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 총출동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합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의원 등 100명이 광주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체 의원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기념식 당일 국민 통합 관련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17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5·18민주묘지를
    2023-05-14
  • 43주년 5·18 기념식, 여야 정치권 총출동..尹 메시지 '관심'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의원 등 약 100명이 오는 18일 오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5·18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체 의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 이후 첫 광주 일정으로 5·18기념식을 찾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 여부도 관심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 통합과 광주 발전 계획 등이 담긴
    2023-05-14
  • 김남국, 탈당에 당 자체 조사 '중단'.."책임있다 vs. 꼼수 탈당"
    '60억 원 코인'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전격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더는 당과 당원 여러분에게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도 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면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2023-05-14
  • 전남 목포 아파트 4층서 5세 여아 추락..크게 다쳐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5세 여아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4일) 오전 9시 1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5세 여아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팔과 다리 등을 다친 여아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14
  • 내일 초여름 날씨..낮 기온 29도까지 치솟아
    월요일인 내일(15일)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4도, 춘천 10도 등으로 9~1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27도까지 오르겠고, 전남 일부 지역은 29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모레(17일)는 기온
    2023-05-14
  • 이재명, '코인 논란' 김남국 관련 "심려끼쳐 사과..대안 마련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0억 원 코인'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쇄신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김남국 의원이 최근에 벌어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탈당한 것 같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루 24시간 정말 불철주야로 국민 삶을 챙겼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지 못했다는 점, 국민께 실망을 드렸다는 점에 대해
    2023-05-14
  • 中, 일가족 살해 뒤 도주하다 행인 들이받아..18명 사상
    중국에서 20대 남성이 일가족을 살해한 뒤 도주하다 경찰관과 행인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모두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는 지난 13일 오후 2시쯤 산시성 싱현에서 27살 남성 궈 모 씨가 21살 여성을 다치게 한 뒤, 이 여성의 시어머니와 남편, 아들을 잇따라 살해했다고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범행 이후 차량을 몰고 달아나던 궈 씨는 경찰관과 행인,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로 인해 현재까지 모두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궈 씨는 교통사고를 낸
    2023-05-14
  • 尹, 유소년 야구대회 찾아 "스트라이크!..용산 이전 뿌듯"
    윤석열 대통령이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심판으로 변신해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야구 국가대표팀 점퍼를 입고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윤 대통령은 심판 장구를 착용하고 구심으로 변신해, 스트라이크를 외치고 모든 선수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야구의 룰을 잘 지키고 상대팀을 배려하면서 선수로서 신사도를 잘 갖춘 멋진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2023-05-14
  • 전국 언론인, 광주 찾아 '5·18' 가치 계승 뜻 모아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전국 언론인들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오월 영령과 민주 열사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전국 언론인을 광주로 초청해 5·18민주화운동 전문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5·18 43주년 민주역사기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자협회와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경남·울산, 전북, 부산, 제주 등 전국 기자협회 회
    2023-05-14
  • '5월 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묘역 현장안내소' 운영
    올해도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현장안내소가 설치·운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18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앞에서 '5월 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묘역 현장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내소에서는 5·18민주화운동과 민족민주열사에 대한 역사 해설을 비롯해 민심 청취 등도 이뤄집니다. 조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민족민주열사묘역 앞에서 현장안내소를 운영해 왔습니다. 조 의원은 "5월 학살 책임자들이 끝내
    2023-05-14
  • '60억 코인' 김남국, 탈당.."무소속으로 정치 공세·허위 보도, 맞설 것"
    '60억 코인' 논란의 중심에 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떠난다"며 "더 이상 당과 당원 여러분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당에 그 어떤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면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묻고, 단호히 맞서겠
    2023-05-14
  • '명함 상자인 줄 알고'..1,200만 원 다이아몬드 보석함 버린 절도범
    금은방에서 훔친 1,2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보석함을 명함 상자로 알고 도로변에 버리고 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일 새벽 2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범행 이틀 만에 인천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훔친 귀금속 중 일부를 이미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은방 주인의 피해 물품 중 1,2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20
    2023-05-14
  • 1980년 5월 시국집회 이끈 전남대생..43년만 '무죄'
    박관현 열사와 함께 시국집회를 이끌었던 전남대학교 학생이 43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1980년 5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에 참여해 소요,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64살 이성길 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와 함께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를 이끌고 옛 전남도청 민족민주화 성회 가두행진에 참여했습니다.
    2023-05-13
  • 동거인의 10대 딸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 경찰 조사
    동거인의 10대 딸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자신의 집에서 동거인의 딸인 10대 B 양을 뒤에서 껴안은 혐의를 받습니다. 광주 서부서는 만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이첩 지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광주지방경찰청으로 넘겼습니다.
    2023-05-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