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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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화순전남대병원에 의료인프라 개선 125억 지원
    전라남도가 화순전남대병원에 1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도민들이 고난도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예산 지원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은 수술실 규모를 확대하고 고난도 중증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핵심 장비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주요 장비는 △감마나이프 △디지털 혈관조영 촬영 장치 △엑스선 혈액조사기 △방사면역검사 반자동화 시스템 △위·대장내시경 세트 △자동유방초음파 시스템 △디지털 X-선 진단기 등입니다. 전남도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응급·심뇌혈관&
    2025-12-19
  • 김영록 "무안군에 분산 에너지 특화 국가사단 조성 계획"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군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에서 RE100 특별법이 통과되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산단을 조성을 위해 국비 7,600억 원이 지원될 것이라며 그 지역은 무안군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가 산단 이외에도 무안에는 국가 농산업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등 10개 사업, 국비 3,395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럴 경우 무안군에 지원되는 국비만 1조 1,000억 원에 이르고, 지방비 등을 합하면 2조 원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12-18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추진될 무안군에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국회에서 RE100 특별법이 통과되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국가산단을 조성하는데 국비 7,600억 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무안군에는 "국가 농산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등 10개 사업, 국비 3,395억 원 등 5,69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0개 사업 예산과 국가산단 조성 예산까지 포함하면 국비만 1조
    2025-12-18
  • 전남 청소년 자치 치안 박람회 개최...안전 의식 고취
    전남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과 윤선도 홀에서 개최된 '2025년 전남 청소년 자치치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교육을 비롯해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1년 동안 범죄 예상 활동을 펼친 5개 팀과 우수 한 정책을 제언한 3개 팀에게는 상장도 수여됐습니다.
    2025-12-17
  • 대통령실·전남도 "전남 국립의대 2027년 개교 추진"
    전라남도와 대통령실이 전남 국립의대 2027년 개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회동을 갖고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2027학년도 신속한 신설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될 의과대학에는 최소 100명 이상의 정원을 배정하기로 하고, 전남 동부와 서부권에 각각 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2025-12-17
  • 무안시민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폐쇄 연장 반대"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안국제공항의 신속한 재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등은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폐쇄 조치를 7차례나 연장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주민과 관광·여행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내년 1월 5일까지인 공항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된다"며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장기 폐쇄된 상태입니다.
    2025-12-17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본격화...갈등 해소할까?
    【 앵커멘트 】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광주와 전남이 힘을 합치는 광역연합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이어 전남도의회가 설립 규약안을 통과시켰지만, 양 지역 간 오랜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설립 규약안이 전남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8월 나주시청에서 열린 광역연합 선포식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앞서 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의결했습니다. ▶ 싱크 : 김태균 / 전남도의회 의장 - "수도권 중심의 1극
    2025-12-16
  • 전남교육청-공무직 단체교섭 타결...방학 자율연수 5일
    전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6일 교육 공무직원 권익 신장과 근로 여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59개 조로 구성된 이번 단체협약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여건 개선과 노동강도 경감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으로 노조가 요구했던 방학 중 자율연수는 여름방학 이틀·겨울방학 사흘 등 연 5일을 부여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유급병가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두 배 확대했습니다. 장기 재직휴가를 신설해 10~20년
    2025-12-16
  •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 전남 183억 원 확정
    지난 7~9월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에 따른 대규모 벼 깨씨무늬병 피해 복구비로 전남지역에 183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복구비는 피해 농가에 순차 지급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벼 깨씨무늬병 피해는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발생했습니다. 1만 4,363농가에서 1만 9,410ha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고흥 3,142ha, 신안 2,403ha, 장흥 1,993ha, 해남 1,925ha, 영암 1,694ha 순이었습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인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2025-12-16
  • 강진만 횡단 교량 건설사업 본격 시작
    강진만을 횡단하는 교량 건설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강진만을 중심으로 동서 생활권이 나뉘어 있는 불편 해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공동협약 체결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2034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5-12-16
  • 무안에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2029년 완공 예정
    무안에 공립 산림레포츠센터가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설계 용역비 2억 1,500만 원이 확보돼 2029년까지 무안읍 승달산 일원 2만㎡에 자연친화적인 공공형 산림레포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에만 조성돼 있었습니다.
    2025-12-12
  • 강진 여행자 쉼터 개관...체험형 관광 허브 공간
    지역 문화와 생활이 스며든 체험형 관광 허브 공간인 여행자 쉼터가 강진에 문을 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쉼터'에는 방문객의 편의와 업무 지원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강진을 상징하는 고려 청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조성된 '찻집'과 '의상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5-12-12
  • 유성장학복지재단 완도 금일도에 쌀 200포 기부
    유성장학복지재단 유귀석 이사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 완도 금일도에 쌀 10kg 200포를 기부했습니다. 유귀석 이사장은 지난 1982년 장학회를 설립한 뒤 44년 동안, 고향인 완도 금일도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560여 명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5-12-12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 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11일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원포인트 심사를 열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통과시켰습니다. 광역연합 규약안은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될 전망입니다. 지난 10월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심사했지만, 의원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보류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광역의원 의원 구성 비율을 문제 삼아 심사를 보류했으며 지난달 3일 열린 본회의에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2025-12-11
  • 목포대ㆍ순천대ㆍ전남도 대학통합 국립의대 신설 MOU체결
    목포대와 순천대, 전라남도가 대학 통합과 국립의대ㆍ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목포대 총장, 순천대 총장은 광주에서 만나 통합 대학교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과 목포 두 캠퍼스에 분리 배치하고,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국립대 병원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교육부는 두 대학의 이른바 '느슨한 통합합'을 수용하기로 알려지면서 12월 안에 통합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5-12-10
  • 전라남도·목포대·순천대...대학통합·국립의대 신설 맞손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총장이 10일 대학통합과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협약은 지난해 두 대학이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진'에 합의한 이후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추진하고, 교육부 통폐합심사위원회 7차 심사를 거치는 등 본격적인 대학통합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원활한 대학통합을 뒷받침하고, 전남도와 두 대학이 정부 국정과제 이행 절차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대등한 통합을 전제로 한 캠퍼스 총장
    2025-12-10
  • 농민단체 "벼경영안전대책비 삭감 반발", 전남도 "불가피"
    전라남도가 농어민공익수당을 인상하면서 벼 경영안전대책비를 삭감하자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쌀협회 전남본부 등은 전남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114억 원을 줄여서 농민수당을 위한 예산을 늘리는 것은 농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새롭게 농업 예산을 확충하여 지급대상과 지급액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양곡관리법 개정과 필수농자재법 제정 등 변화된 농정 환경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25-12-09
  • 장관호 국민주권교육포럼 대표,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 공식 선언
    장관호 국민주권교육포럼 대표가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장을 역임한 장관호 대표는 "정치만 있고 교육은 없는 전남교육의 현실을 끝내고, 학교와 지역의 힘으로 전남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라며 교육 대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전남교육의 위기를 기초학력 붕괴, 재정 위기, 교육행정 불신, 미래 방향 상실로 진단하고, 이제는 전남교육의 근본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12-09
  • 금호타이어 6,600억 원대 투자 협약...경제활성화 기대
    금호타이어와 전라남도가 6,60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2028년 1월,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산단 일원 50만㎡ 부지에 들어설 금호타이어 신공장은 친환경 타이어와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가동이 시작되면 근무 인력 900명이 투입되고, 연간 530만 본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2025-12-09
  • 영암 육용오리 농장 H5형 AI 항원 검출
    영암군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9일) 영암의 한 육용오리 농장 도축장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등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와 함께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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