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거점 수소생산기지가 광주에 세워집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평동산단 3차 부지에 들어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생산기지가 오는 2022년 완공되면 반경 70km 이내 지역에 기존보다 26% 싼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통합 공식 논의를 위한 준비에 착수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찬성 입장을 밝힌 데 공감한다며 논의가 폭넓고 깊이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 초광역화, 불필요한 경쟁 감소 등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3단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준을 2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한 건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방역 단계가 준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건 지난달 27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하루 평균 9명을 넘었던 지역감염자 발생 수는 주말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일평균 3명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 싱크 : 김종효 / 광주광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3단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준을 2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최근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고려한 건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방역 단계가 준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건 지난달 27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하루 평균 9명을 넘었던 지역감염자 발생 수는 주말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일평균 3명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 싱크 : 김종효 / 광주
광주 지역 부동산 불법거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경찰과 국세청 등은 8월 24일부터 닷새간 합동단속을 벌여 무등록 중개행위와 실거래 허위 신고, 등록증 대여 등 불법행위 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한 불법거래 중 3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25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아시아 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 성공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 업무 위탁 업체로 주식회사 쥬스컴퍼니를 선정하고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와 예술관광해설사 등 40명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중 전문 예술관광 기획자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관광관련 벤처 사업에도 지원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의 물밑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의 중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양 시ㆍ도간의 온도차가 뚜렷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ㆍ도별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짜기에 분주합니다. 지역간 경쟁은 1차 혁신도시 조성 때보다 더욱 치열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의 물밑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치 전략의 중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양 시도간의 온도차가 뚜렷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ㆍ도별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 짜기에 분주합니다. 지역간 경쟁은 1차 혁신도시 조성 때보다 더욱 치열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이후 감염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이번 주말 추가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확산세 지속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역감염 2명과 해외입국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3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4일 이후 거의 한 달만입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인솔한 교회 목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목사가 집회 참가, 인솔 사실을 숨겼을 뿐 아니라 참가자 명단을 축소해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역학 조사 방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형사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이나 구상권 청구 여부도 확진 사례들을 확인한 뒤 검토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간의 시ㆍ도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11일 kbc에 출연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행정통합 논의에 개인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히고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 논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어제 10일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토론회에 참석해 뿌리가 같은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의 행정통합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10일 열린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추진에 나섰고 대전시와 세종시도 통합 논의가 시작됐다며 공동운명체인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나주공동혁신도시 유치 때와 같이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열흘 더 연장됐습니다.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점관리시설을 다시 분류하고 지역 맞춤형 방역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현재 적용 중인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종료 시점은 이번 달 20일까지로 예정보다 열흘이 더 늘었습니다. 지역경제 붕괴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감염 확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열흘 더 연장됐습니다.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점관리시설을 다시 분류하고 지역 맞춤형 방역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현재 적용 중인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종료 시점은 이번 달 20일까지로 예정보다 열흘이 더 늘었습니다. 지역경제 붕괴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감염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로 격상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치밀한 지역 맞춤형 방역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성림침례교회와 탁구동호회발 확진자가 50명 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곧바로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로 방역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로 격상한지 열흘이 지났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치밀한 지역 맞춤형 방역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성림침례교회와 탁구동호회발 확진자가 50명 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곧바로 3단계에 준하는 2단계로 방역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게시판 '바로소통 광주'에는 지난 2일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온 뒤 찬반 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민간공항 우선 이전 방침을 밝혔던 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7일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시는 7일 오후 2시 기준 성림침례교회 관련 8명과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2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지역감염자는 모두 38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212명이 북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북구를 방역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인력과 예산 등 방역 지원을 북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지역의 집단 감염원 중 하나인 동광주탁구클럽과 관련해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초 전파자로 추정되는 광주 28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깜깜이 감염과 무증상 확진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광주 탁구클럽에서 오늘 또 한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탁구클럽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광주 288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 앵커멘트 】 이틀간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자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회발 감염이 생활체육 동호회와 청소용역 업체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광주 공동체가 최대 위기에 처했다는 판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는 성림침례교회 집단 확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지역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탁구동호회원 10명이 단체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청소용역 업체에서도 직원 4명이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