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K리그1 최하위 확정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첫 강등..광주ㆍ대전 잔류
    2024 K리그1 시즌 폐막을 한 경기 남겨놓고 인천유나이티드가 최하위를 확정 지으며 창단 이후 첫 강등이라는 수모를 안았습니다. 인천은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습니다. 이날 경기까지 승점 36점(8승 12무 17패)으로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하게 된 인천은 마지막 리그 경기를 앞둔 가운데 승점 40점(9승 13무 15패)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FC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져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K리그1에서는 최하위(12위) 팀이 K리그2로
    2024-11-10
  • 임현택 탄핵 의협.."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공의와 협의"
    막말 논란 등을 빚었던 임현택 회장을 탄핵시킨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들과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1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170명이 탄핵에 찬성해 75.9%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임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면서 의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총회가 끝난 이후
    2024-11-10
  • 광주시의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간담회 개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살라 알 하우 '기로에 선 세계상' 수상자를 비롯한 힌츠페터상 수상자 등 10여 명은 오늘(8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세계 분쟁지역 등 인류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여러 도시에 광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습니다.
    2024-11-08
  • '허위 자료 제출 의혹' 광주시 행정사무감사 중단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의 허위 자료 제출 의혹을 제기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강수훈 의원은 오늘(8일) 열린 광주시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부서의 관용차 운행일지가 조작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의회는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후 날짜를 다시 지정해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4-11-08
  •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 개최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뉴스 부문에서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참혹한 현실을 보도한 오세프 함마쉬 기자가, 특집 부문에서는 이란의 자유 인권 운동을 취재한 게스빈 모하마드 기자 등 4명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 '오월광주상'과 '기로에 선 세계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의 영상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민주주의와 인권 등의 문제를 취재하는 전 세계 영상기자들에게 주는 상입니다.
    2024-11-07
  • 윤 대통령 사과에 "진정성 없어..변화 기대 안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이 의문스럽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2024-11-07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 추진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오늘(7일) 국가지정유산 추진을 위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문화유산적 가치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합니다. 학생독립운동은 1953년 '학생의 날'로 지정됐다가 2006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8년부터는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습니다.
    2024-11-07
  •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 개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한 특별 도서전이 개최됩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내년 1월 26일까지 기록관 3층에서 '오월문학'의 대표 작가 임철우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5.18을 재현한다는 것-임철우와 한강 도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봄날', '아버지의 땅' 등 임철우 작가의 책 17권과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책 12권이 전시됩니다.
    2024-11-07
  • 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ㆍAI 특구 탄력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에 신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 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발전시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기회발전특구에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의 지원이 제공돼 기업 유치와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의 경제성장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1-06
  • 지역 경제 활성화 '광주형 프랜차이즈' 육성 방안 논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프랜차이즈 사업 육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광주형 프랜차이즈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지역 농축산물과 문화 가공품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아이템 창출의 중요성과 지역 프랜차이즈 지원을 위한 지원 조례의 필요성, 민간 교육과 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2024-11-06
  • 광주시의회 감사 파행 "민주당 정치 독점 구조 원인"
    광주광역시 산하기관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행이 잇따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정치 독점 체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최근 시 산하기관들이 허위ㆍ부실ㆍ조작된 자료를 제출해 파행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민선 8기 광주시 행정의 민낯이라며 그 근본 원인을 민주당의 일당 독점 체제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의회를 무시하고 역할을 마비시키는 광주시와 산하기관의 문제, 또 그동안 집행부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의회의 무기력과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며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
    2024-11-06
  • 광주광역시·자치구, 화물차 불법증차 조사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화물차 불법증차 사례에 대한 합동 조사를 벌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서류조작이나 이중등록 등의 편법을 활용한 화물차 불법 증차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광주화물협회와 의심차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불법 증차 사실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감차 명령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4-11-06
  • 광주 지역 쪽방 거주자 936명 대책 마련 시급
    광주 지역 쪽방 거주자가 천여 명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조사 결과 수급비 지원을 받으며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이 9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존 통계인 290여 세대 3배 이상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쪽방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건강상 문제를 겪고 있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거점 지원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11-05
  •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정면돌파 언급한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4대 개혁 완수를 위해 저항에 맞서겠다며 정권 비판 여론에도 돌파하겠다는 뜻을 다시 내비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저와 정부는 저항에 맞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가의 미래,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계속되는 낮은 지지율과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르게 돼 있다"며 "역대 정부들이 개혁에 실패하고 포기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각종 논란과 비판
    2024-11-05
  • 외교부, 중국 무비자 조치에 환영 입장 "우호정서 증진"
    우리나라 외교부가 중국 정부의 무비자 조치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한시적 단기 비자 면제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조치를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이 보다 편리해진 만큼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양 국민 간 교류 증진은 한중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정서를 증진하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지난
    2024-11-05
  • 광주광역시, 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수능 대비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갖고 '교통 소통 원활화'와 '119 구급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내버스 78회 증차 운행과 경찰 순찰차ㆍ오토바이 75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수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11-05
  • 광주관광공사 시티투어버스 불법 운행 논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 중인 광주관광공사가 자격을 갖추지 않은 무면허 차량을 투입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광주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한정면허를 취득한 차량으로만 운행하도록 돼있는 시티투어버스에 무면허 차량이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광공사가 행정사무감사 요청에 따라 제출한 시티투어버스 관련 일부 자료들이 조작되거나 허위로 제출된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24-11-04
  • 윤 대통령, "4대 개혁과제 신속 추진" 참모진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과 의료,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과제에 대한 신속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도 같은 취지로 각종 개혁 과제에 대한 부처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의 이 같은 개혁 추진 독려는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권 내에
    2024-11-04
  • 광주광역시 핵심 정책 '대자보 도시' 시민 인지도 낮아
    광주광역시의 핵심 정책 사업 중 하나인 '대자보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발표한 광주시 교통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56.6%가 대자보 도시 정책을 모른다고 답했으며, 특히 20대와 30대에서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7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자보 도시 정책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역점 사업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4-11-01
  • 광주광역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의결
    광주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상정된 이번 건의안은 의회 자체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향후 국회와 정부 기관 등에 건의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됐지만 여전히 조직 구성과 예산 편성 권한을 지자체가 갖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4-11-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