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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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152억..고액 피해자 10명 중 7명 60대 이상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5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81억 원)보다 87% 급증한 수치입니다. 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55건으로 전년(211건) 대비 21% 늘었습니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41명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커졌으며, 이 중 60대 이상 노령층은 28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습니다. 범죄 유형 중에서는 금융감독원, 검찰,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기관 사칭형' 범죄가 124억 원의 피해로 가장 많았습
    2025-07-09
  • 여순사건 진상조사 기획단 2기 출범 임박..편향 논란 불식 기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작성할 제2기 기획단이 조만간 출범할 예정입니다. 9일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제2기 기획단 구성을 위한 위촉직 단원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달 관련 기관과 단체에 단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전라남도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8명의 후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제1기 기획단은 2023년 12월 12일부터 올해 4월 4일까지 활동했으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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