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시설로 감염 확산.. 뇌관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2월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성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년여 만입니다. 그동안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해 왔는데요. 특히 지난해 11월 3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500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에서는 1,000여 명이 근무하는 빛고을고객센터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과 가족 등 11명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비상이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