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를 완등 한 뒤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이 다음 달 8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을 김 대장의 장례기간으로 정하고 염주종합체육관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 뒤 마지막 날인 8일, 영결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결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방문자 수를 제한하고, 장례기간 동안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 사이버 추모공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김 대장의 장례는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산악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장례위원장으로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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