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8천 명 육박..65개국 구조 손길 이어져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악천후와 계속된 여진의 영향으로 구조 작업이 더뎌, 사상자는 계속해서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AP,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의 전체 사망자 수는 7,800여 명에 달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다음 주에 사망·부상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며 사망자가 초기 통계보다 8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초기 튀르키예·시리아 양국 사망자 수가 2,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