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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하늘이 내렸다더니'..천공 "나라 살리는 데 파면이면 어떻나"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분 의혹이 제기된 역술인 '천공'이 "나라를 살리는 데 파면이면 어떻고 뭐면 어떻나"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공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나라를 살리는 데 내가 그 자리(대통령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희생해서 국민이 좋다면, 국민을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의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공은 또 "내가 그 자리(대통령직)에 있다, 안 있다를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
    2025-04-08
  • 꽃에 담긴 내밀한 은유, 시로 풀어낸 이경은 시인
    시 낭송가이자 시인인 이경은 작가가 꽃에 담긴 이야기를 시로 풀어낸 시집 『꽃들에게 길을 묻다』(시와사람刊)를 출간했습니다. 2014년 《시와사람》으로 등단한 이경은 시인은 시집 『시 소리꽃으로 피다』 1, 2, 3, 4집과 『둥근 초록을 쓰다』 등 모두 6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어느 날 세상의 꽃들이 나의 서사를 그려주었다"고 밝힌 그녀의 이번 시집에는 꽃을 닮은 순(順)한 시 78편이 향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그녀의 시들은 꽃들과의 내밀한 교감을 바탕으로 사랑, 추억, 그리움 등 내면의 정서가 아침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혀
    2025-04-08
  • 일론 머스크 동생 관세 정책 비판 "가장 높은 세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날 SNS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게 구조적이고 영구적인 세금"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미국 대통령처럼 보인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는 "관세로 일자리를 국내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해도 가격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소비에 대한 세금은 결국 더 높은 가격이라는 형태로 남을 것"이라며 "우리는 단
    2025-04-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8 (화)
    1. 조기 대선 국면 전환에 개헌 정치권 화두로 2. 염전 임차인이 초래한 나라 망신 3. 경찰청에도 "제주항공 참사는 조작"..도 넘는 사이버 폭력 4. "꼬박 밤새우며 유족만 생각"..참사 수습을 위해 헌신한 이들 5. 무안공항 재개항ㆍ활성화는?
    2025-04-08
  • 순천시, 아그로·와게닝겐 바이오산업 벤치마킹
    순천시가 세계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유럽 바이오산업 선진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순천시연수단은 덴마크 '아그로 푸드파크'와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순천의 생태경제 산업과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연수단은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운하복원과 자전거 정책을 살펴보고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2025-04-08
  • 포스코, 'Park1538 광양' 무료 관람 예약
    포스코가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Park1538 광양'의 문을 열고 무료 관람 예약을 받습니다. 포스코는 오는 14일부터 포스코 홍보관과 교육관, 미술관을 갖춘 'Park1538 광양'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Park1538 광양'과 내년 3월 완공되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입니다.
    2025-04-08
  • 고흥 유자차, 체코 식음료 무역업체에 60톤 수출
    고흥 유자차가 체코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어제(7일) 유자차 60톤 2억 천만 원어치를 체코 플젠에 소재를 둔 식음료 무역업체에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수출이 유럽 전역에서 고흥 유자차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수산물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4-08
  • 공룡의 섬 '여수 사도~낭도 인도교' 2028년 완공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사도와 육지인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올해 착공됩니다. 여수시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360억 원을 들여 사도와 낭도를 잇는 길이 892m, 폭 3m의 인도교를 2028년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교가 설치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도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와 바다가 갈라지면 드러나는 '사도~추도' 간 '신비의 바닷길'까지 모두 육로로 둘러볼 수 있어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4-08
  • 태권도장 관장 학대 혐의 고소..경찰 수사
    광주의 한 태권도장 수강생이 관장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일 태권도장 관장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는 수강생 측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관장이 아동을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담겼고, 경찰은 조만간 관장을 소환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4-08
  • 광주광역시의회 "무너진 민주주의 다시 세울 것"
    광주시의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계기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정의를 다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의원들은 어제(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파면 선고는 민주주의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 놓아 외친 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정의로운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더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04-08
  • KIA, 삼성-LG에 1승 3패 '9위'..오늘부터 롯데 3연전
    KIA 타이거즈가 이달 들어 맞붙은 4경기에서 1승 3패의 아쉬운 결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KIA는 지난 6일 박찬호의 부상 복귀에도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하고 1대 5로 완패하며, LG 트윈스에 주말 두 경기 모두 승을 내줬습니다. 앞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전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이로써 1승 3패라는 참혹한 결과를 품에 안았습니다. KIA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를 차례로 만나 반등을 노립니다.
    2025-04-08
  • 광주 17개 대학 '지역혁신 대학지원' RISE 사업 선정
    광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라이즈) 사업을 수행할 1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7일)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RISE 사업에서,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광신대를 제외한 광주 17개 대학에 올해 749억 원을 투입해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3,750억 원을 대학에 투입해 창업 기업을 3만 5천 개로 키우고, 정주 취업률을 4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4-08
  •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내일 오후부터 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1도 분포로 시작했으며 낮에는 15도에서 23도까지 기온이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는 광주·전남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밀리미터입니다.
    2025-04-08
  • 조기 대선 국면 속 박형준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 출간
    국민의힘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조기 대선 국면에서 자신의 국가 리더십 구상을 담은 저서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을 출간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저서 출간으로 사실상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8일 해당 저서에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곧 리더십의 위기"라며 "이런 위기를 낳은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기존 국가 리더십의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고 있는
    2025-04-08
  • 이틀째 하동 산불 진화율 99%..750여 명 밤샘 진화
    지난 7일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주불 진화를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기준 하동 옥종면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낮 12시 5분께 첫 발화 뒤 산림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일몰 전 주불을 잡지 못했습니다. 이에 날이 진 뒤 장비 72대, 대원 753명 등을 동원해 밤샘 진화를 했습니다. 산림당국이 해가 뜨면 다시 헬기를 투입해 공중 진화를 할 방침입니다. 이 화재로 인근 주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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