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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흘 굶다 과도 꺼내든 '편의점 장발장'...경찰, 수갑 대신 '죽과 수액'
    열흘을 굶다 식료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삶의 희망을 얻게 됐습니다. 50대 A씨는 지난 22일 새벽 2시 30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편의점에서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챙긴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계산대에 있는 직원에게 "배가 고프다. 내일 계산하면 안 되겠냐"고 물었지만 거절당하자, 재킷을 열어 품에 있던 과도를 보여준 뒤 아무 말 없이 봉투에 담긴 식료품 등을 들고 편의점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지난 25일 오전
    2025-10-27
  • 위기의 전복 양식...전라남도, 320억 투입해 대책 마련 나선다
    전라남도가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전복 양식 어업인들을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27일 전복 생산량 급증과 가격 폭락, 어가 부채 증가가 겹치면서 전복 양식업이 존폐 위기에 처함에 따라 생산·금융·유통 전 분야에 걸친 종합 대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전남의 전복 생산량은 양식 기술 발전과 시설 확대로 2014년 8,887톤에서 2024년 2만 3,355톤으로 10년 만에 2.6배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이 맞물리면서 kg당(10미 기준) 산지 가격은 같은 기간
    2025-10-27
  • 안보실 "APEC 계기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어렵다…북미 회동 가능성도 낮아”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차장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간담회에서 "현재 협상 진행 상황을 볼 때 이번에 바로 타결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관세 협상 타결에 매우 가깝다"고 언급한 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오 차장은 "이번 협상이 특별히 APEC 정상회의나 한미 정상회담을 목표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며 "상
    2025-10-27
  • 6년간 지하철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40대...검찰 조사 중에도 계속
    6년여 동안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울산지검은 27일 지하철을 돌며 여성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9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지하철역에서 총 1,295회에 걸쳐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돼 검찰로 넘겨져 조사받으면서도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265회나 범행을 계속했습니다. 또 검찰 조사를 받기 전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앱
    2025-10-27
  • 국민맞수 123회 | 반환점 돈 국감... 여야 설전, 공방 격화 / 10·15 부동산 대책... 정부·여당에 역풍? / 2026지방선거를 잡아라... 여야, 전열 정비
    방송 : 2025년 10월 26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주제 : -반환점 돈 국감... 여야 설전, 공방 격화 -10·15 부동산 대책... 정부·여당에 역풍? -2026지방선거를 잡아라... 여야, 전열 정비
    2025-10-27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 재차 '반려'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됐습니다. 이번 반려는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가 일관되지 않고 상호 불일치가 다수 발견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의료폐기물 처리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습니다. 앞서 해당 사업자는 과거에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설계 제원 불일치, 세부내용 및 설계도면 미제시 등의 이유로 반려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25-10-27
  • "왜 나는 로또 안 줘" 식당 흉기 난동...피해자 1명 숨져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60대 남성이 식당 주인 부부에게 휘두른 흉기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7일 식당 주인 부부 중 아내가 숨졌고, 남편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60대 남성 A씨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A씨는 26일 낮 2시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손님에게 1천 원짜리 복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A씨는 자신에게 로또를 주
    2025-10-27
  • "신령님의 선물인가" 지리산서 '감정가 1억 3천만 원' 산삼 무더기 발견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24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발견된 산삼이 천종산삼으로 확인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4대 이상을 거치며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은 약초꾼 66살 정모 씨가 암반으로 이뤄진 해발 700여m의 계곡에서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 산삼(모삼)은 뿌리 길이 40여㎝의 8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발견된 24뿌리의 전체 무게는 152g입니다. 한
    2025-10-27
  • 섬·연안 자생식물서 '미녹시딜 수준' 탈모 억제 효능 확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목포 고하도에서 채집한 섬·연안 자생식물 '가는갯능쟁이'에서 모발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가는갯능쟁이는 바닷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염생식물로, 최근에는 대기 중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자원으로 주목받아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식물인 가는갯능쟁이 추출물이 모발 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실험 결과, 가는갯능쟁이 추출물(50~200 μg/m
    2025-10-27
  •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기간제 구급대원 작성 "장난으로"
    인천의 한 소방서 119안전센터 사무실에서 작성된 부적절한 내용의 글이 SNS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소방 당국이 작성자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2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등 상식에 어긋난 글의 게시자는 남동소방서 모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 대체 인력 기간제 근로자 A씨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 조사 결과 A씨는 "악의적인 의도 없이 사무실에서 글을 썼고 장난으로 사진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
    2025-10-27
  • 코로나·독감 2배 증가…광주시 '각별한 주의'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감염증의 지역 내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 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주간(9.28~10.24)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 결과, 총 수집검체 120건 중 8
    2025-10-27
  • '박인혁 결승 헤더' 광주FC, 안양 꺾고 잔류 청신호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B 첫 홈 경기에서 FC안양을 제압하며 잔류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광주는 수비 집중력과 빠른 전환을 앞세워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광주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시즌 12승 9무 13패(승점 45)를 기록하며 파이널B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광주는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으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전반 19분 정지훈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정확
    2025-10-27
  • 李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2주 연속 하락, 51.2%..."부동산 대책 영향"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1.2%로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9명에게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1.2%가 '잘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44.9%로 직전 조사와 같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번 주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다수의 악재가 터졌지만 '코스피 지수 3,900 돌파', '한미중 정상회담
    2025-10-27
  • 한동훈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할 생각 없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7일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저는 현재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보수 논객 조갑제 전 대표가 한 전 대표가 선거판이 열리면 파격적인 곳에 출마해 몸을 던져야 한다는 조언을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저한테만 이렇게 다들 (몸을) 던지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농담이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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