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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광주·전남, 에너지 중심지로..거리 비례 요금제로 기업 이전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호남을 찾아 광주·전남을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거리 비례제 요금을 도입해 기업들의 호남 이전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남부권을 돌며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에너지의 98%를 수입하는 나라"라며 "재생에너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주장했
    2025-05-15
  • 5·18 행사위 "김문수 전야제 참석 반대"..국힘 "편협한 결정, 사과해야"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유선으로 김 후보의 전야제 참석 관련 문의를 행사위에 했습니다. 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광주선대위는 논평을 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5·1
    2025-05-15
  • 국민의힘 "尹 자진탈당 공개 촉구"..당원들 찬반 문자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 드리겠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결정과 별개로, 대법원·헌법재판소 판결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 당적을 제한하는 등의 '또 다른 절차'를 고려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 같은 '강수'를 던진 것은 대선
    2025-05-15
  • 이재명 "머슴이 지배자라고 착각?..尹 모 전 대통령도 그중 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머슴과 일꾼이 자기의 위치를 벗어나서 주인 위의 지배자라고 착각하면 반드시 응징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유세에서 "대의민주주의, 대리 체제의 꼭짓점에 있는 대통령은 누가 스스로 착각하는 것처럼 왕이 아니라 심부름꾼, 대리인, 일꾼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리인, 일꾼 중에 약간 높은 자리를 만들어줬더니 착각해 주인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줄 아는 자들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것이 딱 부뚜막에 올라간 버릇 나쁜
    2025-05-15
  • 안진걸 "尹정권 3년, 내수부진·불법계엄으로 경제 최악"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 경제 성적표는 내수 부진, 불법 계엄 여파로 '최악의 최악'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 중산층 경제 살리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진단하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안 소장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악'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고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비상계엄이 터져서 예를 들면 자영업자만 해도 20만, 30만 명이 갑자기 날아가게 됐다"고
    2025-05-15
  • 박지원 "김문수 이기면 尹-전광훈 집권..이재명 암살 막고 압도적으로 이겨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강남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나와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6·3 조기대선은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후보를 향한 일종의 네거티브 공방으로 비화하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법사위원이자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지원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법사위 중에 나왔습니다. △유재광 앵
    2025-05-15
  • 김용태 "尹에게 탈당 요청할 것..결단해달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요청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데 대해선 "대통령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대선을 이기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 성찰하는
    2025-05-15
  • 광주소상공인연대, 대선 앞두고 지역화폐 확대 등 정책 제안
    광주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책 제안에 나섰습니다.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시지회,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시지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광주지역 주요 소상공인·자영업·소비자 단체가 결성한 '포용·공정·정의로운 디지털전환도시 광주연대'는 15일 2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뜻을 모아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각의 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 제안에는 수요혁신 분야에서 △지역화폐 발행
    2025-05-15
  • 尹 탈당 논란 "후보가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비상계엄 사과 진정성 의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에게 결정하게 하면 당에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해서 후보의 결정대로 따르겠다는 발언은 굉장히 아쉽고 불필요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의 말대로 따르겠다는 건 후보한테 어떻게 보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 후보 입장에서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지지체도 결집도
    2025-05-15
  • 김문수, 정호용 상임고문 임명 논란..정진욱 "제 정신인가?"
    정진욱 "내란범을 상임고문으로 위촉 취소..김문수 후보는 제 정신인가" 규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
    2025-05-15
  • 김문수 "尹 만장일치 파면, 공산국가 같다..탈당은 尹의 몫"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에 대해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헌재에 대한 것은 여러 가지로 검토해야 할 것이 많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판결이) 8대 0"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8대 0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장일치를 계속한다는 것은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나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같은 공산국가
    2025-05-15
  • 홍준표 "30년 전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는 안 했을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를 따라 민주당에 갔다면 이런 의리, 도리,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당에서 가슴앓이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지지자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다섯 번의 국회의원은 당의 도움 아닌 내 힘으로 당선됐다"며 "두 번의 경남지사는 친박들의 집요한 견제와 음해 속에 내 힘으로 경선에서 이겼고, 대구시장도 당의 방해와 15% 페널티를 받고도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2025-05-15
  • 국힘 이정현 "오늘 윤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해야"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권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 오늘 중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는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하고 국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김문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도 새롭게 정립
    2025-05-15
  • '문수대통펀드' 국민의힘 대선자금 250억 원 마련 나서
    국민의힘이 대선자금 마련을 위한 펀드 발행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2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펀드 명칭은 김문수 후보의 이름을 따 '문수대통펀드'로 명명했습니다. 펀드에 투자할 경우 원금에 적정 이자를 더한 금액을 8월 중순경 상환 받을 수 있습니다. 박대출 중앙선대위 총괄지원본부장은 이번 펀드 출시 배경과 관련해 "김 후보는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을 수령하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후보보다도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로
    2025-05-15
  • 박지원 "아직도 룸살롱을 다니나..지귀연, 세상 무서운 줄 몰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강남 룸살롱 향응 접대 논란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룸살롱을 다니냐"며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고 일갈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의원은 오늘(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민주당 원내 수석 부대표 김용민 의원이 지귀연 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고 그 사진을 확보했다고 했는데 사진까지 나왔다고 하면은 이건 굉장히 큰 문제"라며 이같이 일갈했습니다. 박 의원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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