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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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대학교 RISE 사업 성과공유, 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초당대학교가 RISE사업 성과공유회를 갖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초당대학교는 어제(22일) 열린 공유회에서 지역 협력 모델과 산학연계 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항공 캡스톤디자인 등 RISE 사업의 실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 성공 진흥과 지역사회 상생, 국제화 증진 등 강소대학 실현을 위한 5대 발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25-12-23
  • 전남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합동분향소 운영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희생자 추모 도민 합동분향소'가 오는 29일까지 전남도청 1층에서 운영됩니다. 합동분향소에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민 누구나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으며 안내 인력이 상시 배치됩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은 국토교통부와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5-12-23
  • 제주항공 참사 1년 유가족협의회 "철저한 진상 규명"
    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일주일 앞두고 유가족과 광주·전남 시민사회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광주·전남 시민 단체들은 어제(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1주기가 됐지만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다른 사회적 참사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부재'라는 공통점이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 등을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국가 안전 시스템 전반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5-12-23
  • 동거녀 살해한 30대, 원룸서 악취 관리하며 3년 6개월 시신 은닉
    동거녀를 살해한 뒤 3년 6개월 동안 시신을 은닉해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의 잔혹한 범행이 판결문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23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38살 A씨는 2015년 10월 일본의 한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며 30대 여성 B씨를 처음 만났습니다. B씨는 2006년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사이가 깊어진 둘은 2016년 초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했지만, 이듬해 불법 체류 사실이 적발된 A씨가 한국으로 강제 추방됐습니다. A씨는 자신과 떨어진 B씨에게 집착하며 그의 지인에게까지 여러 차례 연락했습니다
    2025-12-23
  • 헌재, 아동학대 피해자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얼굴을 공개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PD에 대한 검찰 기소유예 처분이 헌법재판소에서 취소됐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서울서부지검이 SBS 이동원 PD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지난 18일 취소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021년 1월 정인이의 죽음을 재조명하고 아동학대 현실을 다룬 '정인이는 왜 죽었나,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할 길' 편을 방영하면서 정인이 얼굴이 나온
    2025-12-23
  • 10명 중 8명 '임신부 배려했다'는데...임신부 절반 "배려 못 받아"
    임신부의 약 절반은 임신을 이유로 배려를 받아본 경험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11월 임신부 1천 명과 비(非)임신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려 인식·실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비임신부의 82.6%는 '임신부를 배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지만, 정작 임신부가 '배려를 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56.1%에 그쳤습니다. 전반적인 임신부 배려 실천 수준 점수는 임신부의 경우 64.9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하락했고, 비임신부 평균 점수는 전년
    2025-12-23
  • 철도노조, 23일 총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철도 노조가 정부 측의 제안을 지켜보기 위해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될 전망입니다. 23일 전국철도노조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쯤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돌입하기로 했던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지급하는 단계적 정상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그동안 다른 공공기관
    2025-12-23
  • "난 이재명. 카카오에 고성능 폭탄 설치"...경찰 수사 중
    카카오를 상대로 한 폭파 협박이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9시 50분쯤 카카오 CS센터(고객센터) 게시판에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카카오 측은 이튿날인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뒤늦게 이 글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밝히면서, 폭발물이 월요일(22일)에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IP 추적 결과 해당 글은 이탈리아 IP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글쓴이가 가상사설망(V
    2025-12-22
  • 경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이준석 무혐의 결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돼 고발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지난달 25일 혐의없음 결정을 내리고 검찰에 불송치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았으며,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지역 정치지망생 배 모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당시 배 씨는 공천에서
    2025-12-22
  •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이재명"...경찰, 안철수 불송치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의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목을 긁힌 뒤 죽은 듯 누워있었다"고 표현해 고발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을 불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월 30일 안 의원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을 이유로 불송치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 토론은 하지 않고 유발 하라리 작가와는 만났다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나 유사한 행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이와 같은
    2025-12-22
  • 물에 빠진 친구 구하고 숨진 13살 중학생...대구 달성군, 추모비 건립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다 숨진 고 박건하 군을 기리는 추모비가 건립됐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22일 대구 달성군 세천늪근린공원에 고 박건하 군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추모비 옆에는 박 군의 이름과 함께 이웃을 향한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유가족은 "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추모비에 새겨진 아이의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돼 아이의 마음과 뜻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13살이던 박 군은 지난 1월 13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려
    2025-12-22
  • 목포대ㆍ순천대 대학통합 찬반투표 진행 중...도의회 찬성 촉구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위한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투표는 내일(23일)까지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로 진행되며 과반이 찬성할 경우 오는 24일 대학통합공동추진위원회를 열어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하게 됩니다. 한편, 전남도의회 통합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위한 통합에 찬성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5-12-22
  • 한빛 1호기 수명 만료로 가동정지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있던 한빛 1호기를 설계수명 종료에 따라 오늘(22일)부터 운전을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명 만료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활용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12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한빛 1·2호기의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특히 내년 9월 설계수명이 끝나는 한빛 2호기까지 함께 심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판단이 향후 운영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5-12-22
  • 기대 컸던 '광양 짚와이어', 애물단지로 전락
    【 앵커멘트 】 광양시가 수십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 대표 관광시설 '섬진강 짚와이어'가 개장 1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이용객 수가 당초 예측에 크게 못 미치며 경영난이 심화됐고 급기야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 망덕포구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시설, '섬진강 짚와이어'.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길이의 짚와이어는 예산 69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용객 발길이 뚝 끊기며
    2025-12-22
  • '재생에너지 1위' 전남, 이젠 전력망 연결 확충 나서야
    【 앵커멘트 】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1위인 전남이 전력망 연결 확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맞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재생에너지 접속 용량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31%를 생산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량은 7.4TWh로 전국의 23%에 이르고, 해상풍력은 전국 최대 규모인 8.2GW 설비 용량 구축이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전력망 연결은 발전 설비 증가 속도를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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