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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도시재생 예비사업 '누구나 상점' 개장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조성된 '누구나 상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무안군에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개장한 '누구나 상점'은 학생과 상인회, 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플리마켓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개장식과 함께 버스킹 공연 등의 축제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누구나#상점#상권#목포대학교#도시재생사업#무안
    2023-11-15
  • 5·18기념재단, 5·18 왜곡 전광훈·주옥순 고발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4월 27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자유마을 국민 대회 당시 "5·18민주화운동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합작품"이라고 말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앞서 지난 5월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로부터 비슷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2023-11-15
  • 전세 보증금 71억 빼돌린 50대 구속 송치
    타인의 명의로 아파트 수십 채를 사들여 보증금을 편취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다른 사람의 명의로 아파트를 매매한 뒤 피해자 65명과 전세 계약을 맺어 보증금 71억 3천만 원을 빼돌리고 도주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세입자들에게 받은 보증금과 담보 대출금으로 새로운 매물을 사들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1-15
  • "광주시, 공공병원 정상화 책임지고 대책 마련해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광주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광주시에 위수탁 계약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차례 제안했지만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공공병원 정상화를 위한 광주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과 관련해 노조와 함께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23-11-15
  • 韓 최초 '메디치상' 수상 작가 한강..광주 찾아
    【 앵커멘트 】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한국인 최초 프랑스 메디치 외국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한강 작가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폭력의 반대편에 서겠다는 맹세이자 인간 본성에 대한 궁극적 질문'이라며 소설가로서의 지론을 밝혔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출간된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내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이후 광주를 찾은 한 작가는 소
    2023-11-15
  • 전남도의회 "'메가서울' 정책 즉각 중단해야"
    전남도의회가 국민의힘이 제기한 김포시 서울 편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메가 서울' 정책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메가 서울 추진은 지방분권과 자치를 외면하는 처사로 지방시대 선포와 함께 균형발전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로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한 정략적 술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15
  •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광주 230명·전남 298명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방세 등 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50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이름과 법인 상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공개 대상은 지난해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습니다. 광주의 체납자는 230명, 전남은 298명에 달했으며 시·도는 이들 체납자에 대해 출금금지, 가택수색 등을 통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1-15
  • 비명계 세력화.. 광주 전남에선 '찻잔 속 태풍'일 듯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이 가칭 '원칙과 상식'이란 모임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의원들은 여러 의원 모임 중 하나라며 당내 확장성이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적어도 광주·전남에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세력화에 나선 비명계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의 한 의원은 비명계의 주장 중 타당성이 있는 것
    2023-11-15
  • 광주시 "함평 언급말라 요구 일축"..깊어가는 갈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함평군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라남도의 2주 전 요청에 대해 오늘 공식적으로 "매우 유감"이란 표현으로 거부했습니다. 대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 함평 등 4자가 모이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요. 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 2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함평군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라남도의 요청에 공식적으로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김광진 / 광주광
    2023-11-15
  • '사건 브로커' 연루 수사받던 전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전 전남경찰청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4일)부터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검찰 수사관과 고위 경찰 2명이 잇따라 구속되는 등 수사가 확대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오늘(15일) 오전 10시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색에 나선 지 이틀 만입니다. A씨는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경기도 하남시
    2023-11-15
  • 수능 하루 전인데.. 교육청 공무원 관광성 연수 떠나 논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남의 한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관광성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영광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의 행정직 공무원 18명은 15일 오전 경상북도 경주와 부산광역시 일대로 2박 3일 일정의 연수를 떠났습니다. 해당 연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역사 안보 의식을 고취시켜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계획됐으며, 1,000만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정 대부분이 유명 관광지 방문으로 채워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남 영광에
    2023-11-15
  • "딸 같아서.." 부하 여직원 추행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벌금형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전 광주시교육청 사무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교육청 전 사무관인 59살 A씨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서울 출장에 동행한 부하 직원을 숙소에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직원을 객실로 부른 A씨는 "다른 직원은 연차를 내서 마음에 안 드는데 너는 열심히 해서 예쁘다", "다른 직원들도 내가 너를 편애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2023-11-15
  • "환경공단, '인사 비위' 등 의혹 자료 공개 거부..규탄"
    광주환경공단이 부적절한 인사와 계약 비위 의혹에 대한 검증을 거부했다며 철저한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15일 성명을 내고 "환경공단의 자료 검증 거부는 공익 목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시민 단체에 대해 공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시의회 등과 협력해 의혹 규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이들 단체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정직 당한 직원이 본부장으로 임명된 것과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검증 자료를 공개해달라고 환경공단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환경공단 측은 지난 9일 자료를
    2023-11-15
  • "너 때문에 심장이 요동 쳐" 만난 적 없는 여성 스토킹한 20대 집행유예
    온라인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연락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 카페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75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특히 A씨는 피해자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었지만 "너 때문에 심장이 요동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스토킹을
    2023-11-15
  • 전라남도, 대유위니아 피해 25개사...중소업체 금융지원
    전라남도가 대유위니아그룹 내 주요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대유위니아그룹 피해 협력업체는 장성군 20개사, 나주시 2개사, 여수시·담양군·영암군 각 1개사 등 총 25개사로 총피해액은 72억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에 긴급 자금을 편성해 대출 보증 규모 1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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