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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아열대작물’ 최대 생산지로 우뚝 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을 중점 육성해 온 전라남도가 아열대 작물 전국 제1의 생산지로 발돋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2023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재배면적 4,126ha의 59%에 달하는 2,45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남 1,091ha, 제주 399ha, 전북 84ha, 울산 22ha, 경기 20ha 등입니다. 주요 작물은 약 24개 품목으로 채소·특작은 오크라·삼채·여주·공심채·
    2023-10-16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쌀쌀..낮 기온 20도 안팎
    월요일인 오늘(16일) 광주ㆍ전남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0도, 나주 11도, 목포 16도 등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장성 19도, 광주 20도, 여수 21도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2023-10-16
  • 광주·전남, 나들이 인파 몰려..."낮과 밤 기온차 커"
    10월의 세 번째 일요일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 주요 관광지는 가을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1억 송이의 국화꽃이 만발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오늘 하루, 관람객 10만 명이 다녀갔고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만개한 장성 황룡강변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국체전이 열리는 전남은 내일(16일) 오전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6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22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
    2023-10-15
  • 광주 대학교수 논문 표절 적발...6억 3천만 원 환수
    광주지역 대학교수의 논문 표절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지원예산이 환수조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A대학과 B대학 교수 2명이 연구논문을 표절해 지원 예산 6억 3천만 원을 환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부정행위로 최종 판정된 사례는 전국 대학에서 총 41건에 이릅니다.
    2023-10-15
  • 외제차로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가로챈 일당 송치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의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총 9,300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보험회사 전 직원 39살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좁은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외제차를 주차하면 나머지 일당이 외제차를 고의로 들이받으며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0-15
  • 제75주년 여순사건 추념식, 19일 여수서 열려
    '제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추념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상생과 화해,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여순사건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식전행사로 4대 종교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3시 정각 1분 동안 묵념사이렌이 여수시 전역에 울릴 예정입니다.
    2023-10-15
  • 순천국제농업박람회장서 17∼18일 학술대회 열려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전남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순천에서 열립니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모레(17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 기업인, 농업인,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챗GPT를 활용한 농업 사례와 국내 스마트농업의 수출 방안, 지능형 농기계 개발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순천만생태교육원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립니다.
    2023-10-15
  • 김영록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 '1위'..."15개월 연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발표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늘(15일) 발표한 9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를 보면 김영록 지사는 응답자의 62.8%가 잘한다고 답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0위까지 공개하는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 3
    2023-10-15
  • 친명계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 갖고 총선 출마 선언
    친명계 호남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광주 서구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오늘(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특보는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뒤 시민사회운동을 벌였으며,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를 지내던 2019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에 임명됐습니다.
    2023-10-15
  • 박민식 장관, 정율성 흉상 훼손에 "반달리즘 안 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 출신 음악가 정율성 흉상 훼손에 대해 "반달리즘은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공시설을 무작정 파괴한다면 반달리즘으로 오해를 받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이런 반헌법적 시설물을 설치한 자들에게 빌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을 향해 "보훈부의 시정 권고를 무작정 거부하지 말고, 시민의 여론에 전향적으로 귀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보훈부는 지난 11일, "정율성은 남침에 직접 참여한 적군"이라
    2023-10-15
  • 고흥 굴과 전복 집단폐사...고수온으로 80억 원 피해
    최근 계속된 고수온으로 고흥 양식장에서 키우던 굴과 전복이 집단폐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나흘 동안 7개 읍면을 조사한 결과, 152어가에서 전복과 굴 등 75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80억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에서는 지난 8월 고수온으로 79어가에서 양식 물고기 162만 8000마리가 폐사하면서 27억 9천만 원의 피해가 난 적이 있습니다.
    2023-10-15
  • 전남도, 전국체전 83개 홍보관 인기...19일까지 운영
    전라남도가 전국체전 기간 동안 운영하는 각종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운영 중인 농수특산물, 관광 등 83개의 홍보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관은 전국체전이 끝나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2023-10-15
  • '선율'로 만든 작은 시골 중학교의 '기적'
    【 앵커멘트 】 전교생이 30여 명에 불과한 곡성의 한 작은 시골 중학교에서 얼마 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국 오케스트라 대회에서 대도시의 학생들을 제치고 금상을 수상한 겁니다. 그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고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웅장한 음악 소리가 합주실을 가득 채웁니다. 지휘봉을 따라 움직이는 학생들의 손과 입은 여느 연주자 못지않습니다. 각양각색, 모두가 다른 학생들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하나가 돼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냅니다. 전교생이 33명에 불과한 이 작은 시골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기적이
    2023-10-15
  • '친명'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출마"
    호남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원사격을 나섰습니다.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강 특보
    2023-10-15
  • 정율성 흉상 잇단 훼손에..박민식 "반달리즘은 안 돼"
    최근 광주 남구 정율성로에 설치된 음악가 정율성의 흉상이 잇따라 훼손된 것에 대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반달리즘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달리즘은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공공시설 등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박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한다"며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사적 구제로 물리력을 사용한다면 이는 옳지 못한 행동으로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공시설을 무작정 파괴한다면 반달리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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