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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진상규명·지방소멸 대응 도마 위..국감서 지적
    【 앵커멘트 】 국정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지방소멸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특히 5ㆍ18 진상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등장한 자위권 발동 규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ㆍ18 진상조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올해 상반기 조사활동보고서에 기술된 내용에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자위권 관련 규정이 존재하기 시작했다'고 적혀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앞서 1980년 발생한 계엄군의 광주 화순 간 도로와 무등산 등산로 봉쇄 사건 당시
    2023-10-13
  • 공개 조례 생겼지만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 또 '비공개'
    지난 9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조례가 공포된 이후 열린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원회가 두 차례 심의 모두 비공개를 결정해 논란입니다. 광주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원회는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의 심의 과정을 공개할 경우 공정한 수행 등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비공개 사유에 해당한다며 전체 22명 위원 가운데 16명이 반대해 회의를 비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회의에서도 같은 이유로 비공개 처리를 해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광주 도시계획위원회가 폐쇄적인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는 비
    2023-10-13
  • 어등산 공모, 신세계 단독입찰..백화점 확장 이전은 '재심의'
    【 앵커멘트 】 지금부터 일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3자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자 공모가 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응모로 마무리됐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 심의를 위한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도 오늘 열렸는데,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제3자 공모 마감시한인 오늘(13일) 오후 5시까지 어등산 개발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신세계프라퍼티 한 곳뿐이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4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독으로 공모에 응
    2023-10-13
  • 전남 안방서 3위...광주 10위 진입 목표
    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라남도는 개최지 이점을 살려 종합 3위를 광주광역시는 10위 진입을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전남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사격과 자전거, 배드민턴을 비롯해 육상과 근대 5종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단체 종목에는 하키와 럭비 등이 2연패에 도전합니다. 광주광역시 역시 안방과 다름없는 전남에서 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아시안게임 근대 5종 전웅태와 양궁의 안산, 육상의 김국영 등이 나서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탭니다. 한편 체전 기간 동안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문화예술축전이 개최돼 17
    2023-10-13
  • 역대 최대규모 전국체전..성공 개최는 시민의 몫
    【 앵커멘트 】 전남에서 15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코로나 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 치러지는 데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빙류로 경기가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맞게 되는 초대형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들이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다가서야 성공체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화가 남도에 불을 밝혔습니다. 선수단은 전국 17개 시
    2023-10-13
  • '항저우의 열기 전남으로'...스타 선수들 대거 출격
    【 앵커멘트 】 이번 전국체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스타 선수들이 대거 시도 대표로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스포츠 스타들이 국내 팬들에게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트 곳곳을 오가며 셔틀콕을 내리 꼽습니다. 힘 있게 때로는 가볍게 강약 조절을 해가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땀범벅이 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나은 선
    2023-10-13
  • [LTE]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 전국체전 목포에서 개막
    【 앵커멘트 】 "제104회 전국체전"이 오늘(13일) 목포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목포를 비롯해 전남 곳곳에서 화합과 감동의 체전을 치릅니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고영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저녁 6시 2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은 공식 행사를 마치고 지금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10-13
  • 5·18조사위, "이달 16일 청문회 개최 여부 결정"
    5·18민주화운동 발포 책임자 등 주요 미해결 과제를 규명하는 청문회 개최 여부가 이달 16일 결정됩니다. 송선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장은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10월 16일 전원위원회에서 청문회 주제 및 개최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개최가 확정되면, 지난 1989년 5공·광주 청문회에 이어 34년 만에 청문회가 열리게 됩니다. 송 위원장은 "주제는 3가지로 압축해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1년 6개월 전부터 전담팀을 꾸려 청문회 소위를 운영해왔
    2023-10-13
  • "돈은 여수에서 벌고 인심은 다른 지역에서 쓰고"...한화, 여수서 사회공헌사업 외면 '말썽'
    순천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한화가 사업장들이 몰려있는 여수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을 외면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시와 절반씩 총 5억 5천만 원을 들여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불꽃축제를 개최했는데, 정작 한화계열사 4곳이 몰려있는 여수에서는 아무런 공헌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가 여수에서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2016년 연 불꽃축제 단 한 차례 뿐입니다. 특히 해마다 80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
    2023-10-13
  • 인권위 "갑질 가해자로 신고당해도 방어권 보장해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 가해자로 지목돼 조사 대상에 오르더라도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한 국악단 소속 20명은 지난 2021년 기관 관계자 세 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도 인권센터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도 인권센터는 조사에 착수했는데, 이들은 그 과정에서 방어권을 침해 당했다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센터가 사건을 접수하고도 조사 개시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편파적인 조사가 이뤄졌다는 겁니다. 이들은 또 조사
    2023-10-13
  • [영상]새벽차털이 시도하던 40대 CCTV관제센터에 덜미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이 CCTV관제센터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주차된 차량을 기웃거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겼고, 문이 잠기지 않은 한 트럭에 들어가 절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
    2023-10-13
  • 전국 첫 차(茶)나무 분재 대전, 보성서 오는 17일까지 전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차나무를 주제로 한 분재 대전이 13일 보성에서 개막했습니다. 보성군과 한국남도분재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앞 광장에서 고가의 차나무 분재 50점과 소품 20점을 전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철우 군수는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녹차수도 보성에서 제1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이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성은 예로부터 기후와 환경이 차가 자라기 최적화된 곳으로
    2023-10-13
  • 보육원 안 간다고 아들 학대한 40대 벌금형
    아들을 보육원에 보내기 위해 학대를 저지른 40대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모친에게 맡겼던 10대 아들을 보육원에 보내려다, 아들이 "할머니와 살고 싶다"며 거부하자 협박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 아들과 있던 차 안에서 번개탄을 둔 채 사진을 찍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법원
    2023-10-13
  • 호반장학재단, 광주광역시에 빛고을장학금 5천만 원 기탁
    호반장학재단이 광주광역시에 빛고을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13일 시청에서 열린 빛고을장학금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억헌 호반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4년간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학술연구지원 사업 등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5천2백
    2023-10-13
  • 전국체전 전남선수단 15년만에 종합 3위 탈환 노린다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남 선수단이 15년 만에 종합 3위 탈환을 노립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2008년 제89회 대회 이후 15년 만에 지역에서는 열리는 104회 전국체전에 육상 등 총 49개 종목 1,915명(선수 1,319명·임원 596명)이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이번대회 개최지 이점을 살리고,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전남지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종합 3위를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전남은 89회 대회에서 금메달 50개·은메달 55개·동메달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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