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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앞두고 '벌 쏘임' 주의..예방·대처법은?
    【 앵커멘트 】 다음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나 벌초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이 시기에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길가에 세워진 순찰차 앞으로 트럭 한 대가 급히 멈춰 섭니다. 운전석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하는 이 남성, 말벌에 쏘여 얼굴이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 싱크 : 말벌 쏘인 남성 - "오른쪽 관자놀이에 머리를 한 방 맞고는 병원을 가야겠다 싶어서 운전하고 오는데 한 2분도 안 돼가지고 얼굴이 붓고 입하고 혀가 마비가 오더라고요.
    2023-09-22
  • 이재명 체포동의안 후폭풍..지역 친명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뒤 지역 정치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상필 김대중재단 광주 북구 추진위원장은 오늘(22일) 5·18 민주묘지를 찾아 "검찰 독재정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사망 선고를 받았다"며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도 입장문을 통해 "자당의 대표도 못 지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한다"며 가결 표를 던진 민주당 의원들을 겨냥했습니다.
    2023-09-22
  • 내홍 격화..최대 위기 맞은 더불어민주당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된 뒤 민주당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해당행위를 규정짓고 사실상 색출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의심을 받는 지역 의원들은 자신은 아니라고 적극 해명에 나서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가결표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것은 비민주적이라고 지적과 함께 무더기 이탈표의 큰 원인이 이재명 대표의 '자업자득'이란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민주당이 폭풍에 휩싸였습니다. 비명계인 박광온 원
    2023-09-22
  • 전라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성황
    전라남도는 22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서부권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114명 채용을 목표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전남도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엔 무안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테크노파크, 한전KDN, 한국산업단지공단대불지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구직자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2023-09-22
  • 호남권 콘텐츠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
    호남권 콘텐츠 장인학교 1기 성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교육생 18명이 5개 팀을 구성해 옷과 신발, 악세서리 등 시제품을 각각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호남권 콘텐츠 장인학교는 패션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실시되는 실습교육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KBC광주방송이 주관합니다. 콘텐츠기반장인학교는 실습·체험형 위주의 창업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청년 예비창업자의 콘텐츠 기반 창업아이템 발굴과 구체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권역과 주제는 강
    2023-09-22
  • [우ㆍ정ㆍ초] ㉜ AIPH도 격찬 아끼지 않은 순천만정원박람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 이곳에서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가 열렸습니다. AIPH는 1948년 제2차 세
    2023-09-22
  • 김영록 지사, 중국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
    중국인 관광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中 상하이시와 교류 확대를 위한 고위급회담에 이어 관광설명회를 열고, 상하이~무안국제공항 정기편 운항 업무협약을 하는 등 현지 마케팅에 본격 나섰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21일 오후 상하이시청에서 궁정시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 단체관광객 전남 방문과 무안-상하이 정기노선 취항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의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투자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현지 여
    2023-09-22
  • 도교육청, 교사 폭행 사건 '뒷짐'...김대중 교육감, 교권회복 '헛구호'
    최근 교권 침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 중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교육청이 뒷짐만 지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A군이 체육수업 도중 여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학교를 찾기는 커녕, 현장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도교육청의 제대로 된 조사없이 학교 측이 작성한 교권 침해 사건 보고서만 제출받으면서 도교육청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
    2023-09-22
  • 완도 해조류 양식에 해외 기업ㆍ기관방문 관심 잇따라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시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등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과 기술 이전을 위한 것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다
    2023-09-22
  • 전남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설치율 40.7% '최하위'
    전남 지역 초등학교 절반 이상의 통학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국민의힘)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초등학교 인접도로 보도 설치율은 40.7%로, 경북, 전북, 충북 다음으로 낮았고, 전국 평균 53.5%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남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예산 집행률도 지난해 62.1%로 광역시·도 가운데 3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 3년간 스쿨존 내 자동차 어린이 교통사고는 해마다 400건을 넘을 정도 위험도가 높습니다. 김
    2023-09-22
  • 전남 어린이 놀이시설 5곳, 친환경 목재로 새단장
    전라남도가 올해 10억원을 들여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번에 사업이 시행되는 놀이시설은 여수시 양지공원·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 등 5곳입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사업'은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09-22
  • 청량한 가을, 전남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청량한 바람이 부는 가을, 매력 넘치는 남도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0월 11일부터 6일간 순천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 에브리띵’을 주제로 국내외 25개국 9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시네마트립, 영화의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역사, 예술 등 남도의 모든 것을 영화와 엮은 로컬영화제- 남도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사’ 하
    2023-09-22
  • '염전 노예 그곳이 알고싶다' 유튜버,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전남 신안 배경의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30대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13일부터 신안군을 배경으로 한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이에 신안군 주민들은 허위 사실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해 지역민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A씨에게 출석을 요청했으나 불응하자,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에
    2023-09-22
  • 건물 신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병원 이송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2~3미터 높이의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노동자 #공사장
    2023-09-22
  • 택배 관련 피해 신고, 광주·전남 2년 새 '4배' 증가
    택배 서비스 계약과 관련된 피해가 광주와 전남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분석한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보면,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는 광주의 경우 지난 2020년 3건, 전남 2건에서 지난해엔 광주 12건, 전남 7건으로 2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96건에서 227건으로 2.4배 늘었습니다. 피해 신고를 통해 배상을 받은 건은 전체의 42.2%였고, 환급은 6.9%에 불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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