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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법 국회 상임위 통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관 유치를 위한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지방 박물관과 지방 미술관을 균형 있게 권역별로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경우 호남권에 단 한 곳도 없는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의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969년 서울 경복궁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경기 과천시로 이전했고, 분관으로 서울 덕수궁관과 서울관, 청주관, 대전관, 진주관이 설립됐거나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25-01-22
  •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콘크리트 시설물이 무안국제공항뿐 아니라 광주와 여수공항에도 설치돼 있단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콘크리트 둔덕을 지하화하거나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하는 등 위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물에 콘크리트 둔덕이나 기초대가 확인된 공항은 광주와 여수, 무안국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입니다. 광주공항의 둔덕 높이는 0.7m로 국토교통부는 주변에 흙을 쌓아 둔덕을
    2025-01-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1 (화)
    1. 정부, 추경 가능성.."현안 반영 급선무" 2.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행정처분 '속도' 3. KIA 김도영, 연봉 5억 원에 계약 '연봉킹' 4.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거부.."재정 부담"
    2025-01-21
  • 광주대 5.04%·동신대 5.4%·광주교대 4.98% 등록금 ↑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광주대는 5.04%, 동신대는 5.4%, 광주교대는 4.98% 인상했으며, 이들 대학은 인상된 등록금을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순천대, 목포대, 조선대, 호남대, 남부대 등은 등록금 동결했습니다.
    2025-01-21
  • 대유위니아가 떼먹은 임금 1,200억원..국회 '질타'
    1,200억 원의 임금을 체불한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에 대한 질타가 국회에서 쏟아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박영우 회장이 체불 임금 청산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영우 회장은 지난 23년 골프장을 팔아 임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매각 대금 3천억 원 중 30억만 체불 임금을 지급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지난해 12월까지 위니아 노동자 2,090여 명이 1,196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01-21
  •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거부'..광주·전남교육청 "재정부담"
    【 앵커멘트 】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 지원을 정부가 거부하면서 연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교육청이 떠안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재정 부담으로 교육사업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고 거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까지 고교 무상 교육비 47.5%를 시·도교육청이,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는 모두 교육청
    2025-01-21
  • 12·29 여객기 사고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무안군은 21일 동안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14,893명의 추모객이 방문했고, 근조 화환도 302개에 달했습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에 참여했습니다.
    2025-01-21
  • 섬 고향으로 돌아온 공무원 가족의 이유있는 행복
    【 앵커멘트 】 자녀 교육을 위해 목포에서 거주하던 신안군청 직원 1명이 가족들을 데리고 자신이 태어난 섬 고향으로 이주했습니다. 신안군은 주소를 신안으로 옮긴 직원에게 근무지 선택권을 주고 있는데, 해당 직원 가족들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신안 팔금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진철 주무관. 김 주무관은 아내는 물론 두 딸과 함께 지난해 초 목포를 떠나 자신의 고향 팔금도로 주소를 옮겼습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정서적으로는 더 나을 거란 생각에 과감히 이주를 결정
    2025-01-21
  • '연봉킹 등극' 김도영 "10억도 아깝지 않은 선수될 것"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년 차 연봉 역대 최고액인 5억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대기록 달성에 이어 연봉킹 타이틀까지 거머쥔 건데요. 김도영은 "10억 원도 아깝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봉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의 올해 연봉은 KBO 4년 차 연봉 역대 최고액인 5억 원. 기존 최고액인 이정후의 3억 9천만 원을 1억 원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팀 내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 400% 기록도 세웠습
    2025-01-21
  • 5·18단체 "법원 습격한 극우 폭도 엄벌하라"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극우 세력의 서울 서부지법 폭동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부정한 중대 범죄라며 가담자와 배후 세력을 철저히 수사해 엄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서부지법에서 폭동을 일으킨 극우 세력은 국민 저항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폭력의 도구로 왜곡하며 민주주의를 모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폭동 주동자 중 하나인 반공 청년단은 국가 폭력에 정당히 맞선 5·18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왜곡하기도 했다
    2025-01-21
  • "붕괴 참사 현산 경영진 무죄..노골적 대기업 봐주기"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에 책임이 있는 HDC 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현대산업개발 경영진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없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은 안전 불감증에 면죄부를 주고, 노골적으로 대기업을 봐준 판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대형 참사가 반복됐다"면서 "산재 사망사고는 기업에 의한 살인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21
  • 현대산업개발, 3년 끈 행정처분은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에도 현대산업개발 경영진들은 처벌을 피해 갔습니다. 대형 참사를 일으킨 데 대한 행정처분이 남았는데요. 강력한 처벌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바로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1심 판결에 꼬리 자르기 논란은 커져만 갑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서 제외되면서 책임은 현장 인력에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인터뷰 : 서기정 / 민주노총 광주본부 부본부장 - "최고의 행정처
    2025-01-21
  • 제주항공 추모식날 도박판 벌인 화순군 공무원들
    화순군청 공무원들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 당일 도박판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8일 판돈 60만 원을 걸고 건설업자와 화투를 치던 화순군청 4~6급 시설직 공무원 4명을 적발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도박 당일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합동 추모식이 엄수된 날로, 희생자 중 화순군 전현직 공무원도 8명이 포함됐습니다.
    2025-01-21
  • 추경 요구 빗발에 정부도 협의 시사..지역 현안 반영 급선무
    【 앵커멘트 】 야당과 지자체는 물론 경제계에서도 정부의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한 경제 회복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경은 없다던 정부도 한발 물러서 협의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 사업 반영 준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 뒤 광주·전남 단체장들은 앞다퉈 추경 필요성을 꺼내 들었습니다. 연말 정치적 상황과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을 포함해 지역 경제 악화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의 줄기찬 추경 요구에도 편성
    2025-01-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20 (월)
    1. 트럼프 2기 출범..광주·전남 엇갈린 전망 2. "법원 난동 일벌백계" 촉구..비난 잇따라 3. 화정아이파크 참사 5명 실형 "봐주기 판결" 4. 알뜰폰 명의도용 잇따라..피해자 '발동동'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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