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투자 급감...악성미분양 2천여 호

작성 : 2025-09-16 21:06:34

광주와 전남 건설투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침체가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7월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광주와 전남 건축허가면적은 각각 86%와 45% 감소했고, 착공면적도 29%와 4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악성 미분양 아파트는 광주가 419호로 1년 사이 60% 증가했고, 전남은 2,069호로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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