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대표도서관 시공 관계자 등 4명 입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12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또, 시공사인 구일종합건설 등 7개 업체를 2차례 압수수색했고, 10곳에서 휴대전화 15대 등 관련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객관적인 증거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