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광주글로벌모터스 조정·중재특위 본격 가동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광주 노사민정 조정·중재특별위원회'가 가동됐습니다. 조정·중재특위는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시의회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GGM 당사자들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4일까지 노동자와 경영자, 주주 등 당사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01-20
  • 전남도 민생경제 회복위해 위생용품 꾸러미·공공요금 지원
    영세 음식점에 위생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가 오늘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는 소규모 음식점 2만 개소에 손님용 앞치마와 조리용 투명 마스크 등 위생용품 5종 꾸러미를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30만 원을 일시에 지원해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을 줄 방침입니다.
    2025-01-20
  • 알뜰폰 명의도용에 피해자만 '발동동'
    【 앵커멘트 】 어제(19일) 대출을 빙자한 알뜰폰 명의도용 사기 보도해 드렸는데요. 신원 확인 허술한 탓인데, 유사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구제받을 길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알뜰폰 3개월 치 미납 요금과 소액결제 금액을 청구받은 김 모씨.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개인정보를 알려준 게 화근이었습니다. 알뜰폰 명의도용 사기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도움을 받을 곳은 없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씨 / 피해자 - "
    2025-01-20
  •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원청 무죄.."봐주기 판결"
    【 앵커멘트 】 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3년 만에 내려졌습니다. 현장 책임자 등 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무죄를 받아 꼬리 자르기식 판결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축 아파트 16개 층 붕괴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는 전형적인 인재였습니다. 공법을 무단 변경하고, 3개 층에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아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로 이어졌습니
    2025-01-20
  • 항철위원장 직무대행에 정락교 상임위원 선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조사하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정락교 항철위 철도분과 비상임위원이 선임됐습니다. 국토부는 조사 독립성 논란 등으로 장만희 전 위원장이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위원 중 최연장자인 정 위원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조만간 후임 위원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정 직무대행은 1995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근무, 2021년부터는 철도연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5-01-20
  • 우원식, 광주·전남 여행업계 만나 "지역 관광업 큰 위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광주·전남 여행사 대표들을 만나 지역 관광산업 위기상황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20일) 국회 의장실에서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관계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영세한 여행사들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예산 조기집행도 해야 하겠으나,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0
  • "일벌백계", "엄벌촉구" 지역에서도 법원 폭력 비판 잇따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 서부지방법원 폭력 난동 사건에 대해 지역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기정·김영록 광주·전남 시도지사들은 일제히 관련자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고, 지역 정치권도 이번 사건의 배후까지 샅샅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법원 폭력 사건이 내란 세력의 선전ㆍ선동에 의한 결과물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엄한 처벌만이 답이라는 점을 강조했
    2025-01-20
  • K-조선 '파란불'..HD현대삼호 한 단계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트럼프 2기 출범이 위기만은 아닙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긴립한 도움과 협력을 요청한 K-조선은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남 서부권 경제의 버팀목인 HD현대삼호는 트럼프 2기 동안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을 전체 건조 물량의 80% 만들고 있는 HD현대삼호. 고부가가치선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7,200억여 원을 넘었습니다. 전년도 3,000억여 원에 비해 2.4배가량이나 급증한 겁니다.
    2025-01-20
  • 설 연휴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어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외에도 RSV와 HMP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1-20
  • '트럼프 2기' 출범.."광주 지역 내 총생산 0.13% 감소 예상"
    【 앵커멘트 】 우리 시각으로 내일(21일) 새벽 2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시작으로 '트럼프 정부 2기'가 출범하게 됩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보편 관세 부과 정책이 시행되면 광주의 총생산이 0.13%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돼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임 첫날부터 행정명령 100여 개를 예고한 트럼프. 우리 지역의 관심은 단연 '관세'입니다. 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건데, 광주 총수출액 중 미국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타
    2025-01-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19 (일)
    1. 尹 대통령 구속..광주·전남 각계 '사필귀정' 2. 광주 아파트 5곳 중 1곳 방화문 관리 부실 3. '본인확인 취약' 알뜰폰 가입해 범죄 악용
    2025-01-19
  • 전남도 설 맞아 축산물 유통 질서 바로잡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의무 이행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이 오는 27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 관리와 등급, 원산지 표시 등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효율적 점검을 위해 위반 둔갑 판매 등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 등을 추진합니다.
    2025-01-19
  • 국토부, 무안공항 폐쇄 기간 4월 18일까지 연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이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직후 폐쇄된 무안공항의 활주로에 대한 폐쇄 기간을 다시 한번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19
  • 신규 어장·작황 호조로 물김 과잉생산 폐기 사태 빚어
    올해 물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물김 폐기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김 신규 양식 면적이 4% 이상 늘어난 데다 작황까지 호조를 보여 지난 15일까지 전국의 물김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25%나 늘었습니다. 이때문에 물김 위판가가 크게 떨어지고, 물김을 처리할 가공공장 부족으로, 주산지인 진도와 고흥 등 전남에서만 위판량의 10%인 천2백여 톤이 바다에 버려지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호조와 내수를 감안해 올해 김 신규 양식 면적을 2천700ha 늘렸습니다.
    2025-01-19
  • 광양 야산서 불..임야 0.1㏊ 소실
    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오늘(19일) 낮 2시쯤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ha를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