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유입 증가로 상권 활성화"…상인 반발

작성 : 2025-12-15 21:12:40

광주에 생기는 복합쇼핑몰의 이용객 10명 중 4명은 외지에서 유입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가 의뢰한 복합쇼핑몰 상권영향분석 용역 결과에 따르면 더현대는 이용객의 39%, 신세계 38%, 스타필드 65% 등이 외지 방문객으로 채워지면서 주변 상권에도 대부분의 업종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광주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지역 상인단체는 이번 연구조사 결과가 복합쇼핑몰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결과라며 상생방안 수립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상권영향평가를 재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