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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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만 명이 찾은 장성아카데미, 30돌 기념식
    장성군의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장성아카데미가 15일 30주년을 맞습니다.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시작 이후 1,200여 회 강연, 53만 명이 수강하며 세계 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습니다. 30주년인 내일(15일)기념식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가수 션과 서울대 강대중 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합니다. 장성군은 또 다음 달 필암서원에 아카데미 자료관을 재개관해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5-09-14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시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사전 판매됩니다. 사전예매는 총 3차례에 걸쳐 기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최대 40% 할인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단체권과 가족권, 전 기간권에도 동일하게 단계별 할인이 적용되며, 전남 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은 야간권을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9-14
  • '생활체육 저변 확대' 광주남구청장배 족구대회 개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광주 남구청장배 족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광주첨단체육공원에서 족구 생활체육인 35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배 족구대회를 열고 생활체육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025-09-14
  • K-공동체 네트워크, 창립총회 갖고 본격 활동
    K-공동체 네트워크가 오늘(14일) 창립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K-공동체 네트워크는 공동체적 가치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 협력, 상생, 나눔을 촉진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 국내외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9-14
  • 주민 수용성 외면한 육상풍력 개발 허가...도로도 포함
    【 앵커멘트 】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신재생에너지 개발 허가가 봇물을 이루던 5년 전 해남군 화원면의 육상풍력 발전 허가가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가가 난 토지엔 도로도 포함돼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의 한 야산. 바로 아래 마을에서 2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육상풍력 발전 허가가 났습니다. 지난 2020년 초 허가
    2025-09-14
  • 공교육 영역에서 이뤄지는 수준 높은 예술체험 '인기'
    【 앵커멘트 】 과거 학교에서 이뤄지는 예술 체험은 예체능 교과 시간이나 방과후 수업 시간 정도에 그쳤는데요. 최근에는 공교육의 영역에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학생들의 휴식 공간에 지역 작가들의 그림 9점과 학생 작품 1점이 전시됐습니다. 참여 작가 중 한 명은 직접 도슨트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에 대해 설명합니다. ▶ 싱크 : 조선아 / 한국화가 - "아교, 물, 아까 말한 그 가루(
    2025-09-14
  • 배출시간 '무시' 음식물 쓰레기통...시민 불편 지속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인도나 도로에 방치돼 악취와 위생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해진 배출시간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득 넘쳐 뚜껑이 닫히지도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음식물뿐 아니라 일반 쓰레기도 같이 있습니다. 오가는 일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 싱크 : 양슬아·최지선·신재영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
    2025-09-14
  • '여수서 개막'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경기 전면 취소 우려
    전남 여수에서 오늘(13일) 개막한 2025 KOVO컵대회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번 대회 개최와 관련해 국제배구연맹과의 시각차로 오늘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던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내일(14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날 자정까지 국제배구연맹 측 승인이 없을 경우 남자부 컵대회를 전면 취소해야 하는데, 한국배구연맹 측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여수시, 배구 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여자부 경기는 예정대로 진
    2025-09-13
  • 전남 광양 보관창고서 불...소방당국 "진화에 어려움"
    전남 광양의 한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많은 양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3일) 아침 8시 40분쯤 광양시 도이동의 한 2,600㎡ 규모의 폐자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양의 연기로 인해 재난당국이 도로 우회와 주거지 창문 개폐 등에 대한 안전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소재의 폐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완전 진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09-13
  • 여수산단 지방세 '반토막'...국세는 늘어 왜?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지면서 지역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옆친데 덮친격으로 여수시에 납부하는 지방세도 반토막이 나면서, 국세를 지역으로 확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입주기업 300개 사가 지난해 여수시에 납부한 지방세는 1,106억 원. 2023년 2,054억 원에 비해 948억 원이나 줄었습니다. 여수·광양항을 통한 수출실적이 떨어지면서 지역에 직접 투자되거나 거래되는 활동이
    2025-09-13
  • 12·29 제주항공 유족 "경찰, 독립 수사" 촉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경찰에 독립적이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2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의 왜곡된 결과에 의존하지 말고 독립적인 수사를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조종사와 조류 충돌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국토부와 사조사위원회의 각본을 받아들이는 순간 경찰은 단순한 방관자가 아니라 국민을 기만하는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책임자들을 구속 수사하라고
    2025-09-12
  • 나주시, 20개 경로당 연결한 '스마트경로당' 본격 운영
    나주시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디지털 혁신을 더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는 오늘(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0개 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을 선포했습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나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습니다.
    2025-09-12
  • 50년 넘게 사용한 각화정수장 폐쇄…시민 위한 공간으로
    광주 제4수원지 폐쇄로 쓰임이 다한 각화정수장이 배수지로 전환되고 상부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다시 태어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늘(12일)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공사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배수지 전환과 시민공간 조성 공사는 내년 2월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2025-09-12
  • '인사 청탁' 뇌물 챙긴 농협 조합장 법정구속
    각종 인사 청탁성 뇌물을 챙긴 광주의 한 단위 농협 조합장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승진과 이사 선출에 힘을 써주겠다며 뇌물 6,000만 원 등을 받아 챙긴 광주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인 60살 A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특정 응시자를 지명해 최종 합격시킬 것을 지시하는 등 직무상 부여된 권한을 위법하게 사용해 죄책이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9-12
  • 시행사-신탁사 '불편한 동거'에 입주민 고통
    【 앵커멘트 】 광주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임대차 계약 효력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신탁회사와 시행사 간 다툼에 입주민들은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남성들이 현관문을 둘러싸고 입주민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이런 상황은 이삿짐을 옮길 때도, 택배를 받을 때도 되풀이됩니다. ▶ 싱크 : 입주민(음성변조) - "이삿짐을 조금씩 옮기고 있었는데 이제 제가 박스를 하나 들고 가고 있었거든요. 이제 덩치 좀 좋으신 분들이 막으시더라고요. 들어가지 못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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