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2인조 괴한에게 납치 돼 현금을
빼앗기고 2시간만에 풀려났습니다.
지난 15일 밤 9시반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42살 여성이 괴한들에게 납치돼 현금 620만원을 빼앗기고 2시간만에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전에 범행장소를 사전답사한 모습이 아파트 CCTV에
찍혀있었다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30대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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