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북이 6년 만에 광역 상생협의체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번번히 발목을 잡았던 지역 이기주의의 전철을 밟지않고, 이번에는 상생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와 이낙연 전남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전부터 협력 체제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민선6기가 시작된 뒤 모두 14가지의
상생협력 과제를 들고 오늘 상생발전위원회 출범식에서 구체적인 협력안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오는 5일에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포함한 호남권 세 광역자치단체장의 모임이 계획돼 있습니다.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전 첫 만남을 가진 세 단체장은 순창에서 다시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각 지역별 이해관계 등을 감안해
첫 모임에서는 따로 논의 과제를 두지 않고 호남권정책협의회 재구성 논의 등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여배/광주시 정책기획관
"논의 안건을 따로 두지 않고 만나는 데 의의를 두고 순창에서 모임을 갖기로"
호남권정책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4년 동안 가동됐지만 지난 2008년을 끝으로 중단됐습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북은 전북권 공항건설과 무안공항, 새만금사업과 J프로젝트 등 겹쳐 있는 대형사업에서 각 지역의 이해만을
주장해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싱크-전북도 관계자
"되지도 않는 새만금 이야기만 계속돼 지역에서는 역차별 감정들이 있었고, 호남권이라면서 각종 공사나 이런게 광주로 흡수당하고 있잖아요."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대형 사업은 정부의 지원 없이는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호남권에서 한 목소리를 냈을 때 더 큰 지원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신뢰 구축 등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번 만남으로 갈등만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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