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곡성.구례 선거구를 쪼개 인접 선거구로 합치는 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손학규 전 대표가 선거구 분할에 반대 입장을 밝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구례에 머물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는
어제 한명숙 대표 등 민주통합당 핵심
관계자들에게 전화해 "인구 하한선이 붕괴하지 않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를 쪼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선거구 분할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선거구 분할에 반발해 중앙당사에서 11일째 단식농성을 하던 민주통합당 김재두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체력저하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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