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녀를 학대해 숨지게 한 목사부부에게
범행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있는 45살 장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오늘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어린이 3명이 숨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발부됐는데 장씨는 현재 구체적인 폭행방법을 교사하지는 않았다며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씨는 지난 1월 박씨 부부의 자녀들을
채찍으로 때려야 한다는 지시와 함께 박씨로부터 모두 2차례에 걸쳐 2천 2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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