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검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역에서 분신한 고 이남종 씨유해가 지난 토요일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됐는데요,
이 사건 이후 또 다시 호남 비하는 물론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어
고인과 지역민들에 대한 깎아내리기가 도를 지나쳤다는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5*18 비하로 지탄을 받았던
일간베스트저장소에는 고 이남종 씨의
분신을 계기로 호남 비하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고인과 지역민들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거나 홍어라며 비하하는 글은 사건과 맞물려 또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분신이 미화됐다며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은 5*18 역시 폭동이 미화된 것이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신준철/ 광주 용봉동
"이런 식의 비하는 부당하다"
지역 비하를 넘어 일부 인터넷 언론의
한 발 더 나아가 사실을 왜곡하려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최근 만든
인터넷 웹사이트 수컷닷컴에서는 분신이
아닌 방화에 의한 살인이라며 증거 수집에 나섰습니다.
심지어 5백만 원을 현상금으로 내걸면서
이 씨의 분신을 깎아내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임추섭/ 故 이남종 씨 장례위원
"사회운동 하던 사람도 아닌 일반 시민이 일어선 의미 퇴색시켜"
지역 비하를 넘어서
무분별한 살인 의혹 제기까지.
분신의 정치적인 의미를 차치하고서라도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비난이 도를
지나쳤다는 지적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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