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수) 모닝730 월드> 가깝고도 먼 사이 / 101세의 챔피언

작성 : 2017-06-05 16:57:09

【 앵커멘트 】
흔히들 동물과 아기의 조합은 사랑이라고 하죠.

천사 같은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 내막도 평화로울까요.

여기 아기와 고양이의 귀여운 실랑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 기자 】
만사가 귀찮은 듯한 고양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나타난 불청객 한 명!

베개가 필요했던 걸까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던 걸까요.

등에 폭 안기고 맙니다.

그러나 이 고양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요.

낮잠을 즐기고 싶었던 건지 아기를 밀어냅니다!

아웅다웅 계속되는 실랑이!

결국 고양이가 백기를 들고 물러납니다~

다음번엔 둘이 사이좋게 낮잠을 즐길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성장기가 기대되는 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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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고 있는 고령의 할머니!

운동기구도 거뜬히 소화해내는데요.

인도 북부 펀자브의 맨 카우르 할머니는 단거리 선수라고합니다 !

그런데! 깜짝 놀랄만한 것은 할머니의 나이입니다!

선수치곤 나이가 꽤 많은 101세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체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국제 대회에서 20개의 금메달을 가지고 있는
평범하지 않은 할머니 !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아침 200미터를
달리고, 체육관을 간다고 하는데요.

나이를 잊은 채 자신의 일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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