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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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인적쇄신 1차분"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넣고 있는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의원은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적쇄신 1차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거취'가 '탈당'을 의미하냐는 기자 질문에는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권영세·권성동 의원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오늘은 1차분"이라면서 "과거의 행동은 과거의 잘못이다. 과거 행동을 현재 시점에서 반성·
    2025-07-16
  • 강선우, 두 차례 임금 체불 진정..조은희 "자료 제출 않던 이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임금 체불로 두 차례 진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국민의힘이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과 2022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근로기준법 제36조 위반 사유로, 강 후보자 앞으로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2020년 건은 '신고 의사 없음'을 이유로, 2022년엔 '법 적용 제외'를 이유로 행정종결 처리됐습니다. 조 의원은 15일 이 자료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강선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2025-07-15
  •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안태욱 단독 출마
    경선이 예상됐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선거가 안태욱 광산구을당협위원장 단독 출마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5일 시당위원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안태욱 후보 1인 출마에 따라 이날 시당 선관위에서 단독 출마를 확정하고, 당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18일 시당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출마가 예상됐던 현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은 결국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 위원장은 사무처 당료 출신으로, 중앙당 문화관광 심의·전문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 광주시당 사무처장, 광주
    2025-07-15
  •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문재인의 두 사냥개..업보 받는 것"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문재인의 사냥개"라고 칭하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3월부터 윤석열, 한동훈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이명박, 박근혜를 잔인하게 사냥하고 보수 인사들을 수백 명을 무차별 구속하고 다섯 명의 자살자를 낸 그 국정농단 프레임 사건을 나는 그동안 한시라도 잊은 적 없다"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이 땅의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은 문재인의 두 사냥개를 추종하고 그들을 보수정당으로 모셔 와 레밍처럼 따
    2025-07-14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탄핵 사과 필요 없다는 분들 인적 쇄신 0순위"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탄핵의 바닷속으로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누르는, 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의 0순위"라고 밝혔습니다. 윤 혁신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데 더 이상 사과와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분들은 당을 죽는 길로 밀어 넣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이 여기 오기까지 잘못한 분들이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잘못했다', '새로워지겠다'는 사과를 (할 것을) 혁신위원장으로서 촉구"했습니다. 그것이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
    2025-07-13
  • 국힘 혁신위 속도전에 일각 반발.."사죄 부적절"·"자충수"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탄핵·계엄 사죄, 대표 단일 지도 체제 구성과 같은 혁신안을 잇달아 내놓으며 속도전에 나서면서 당내 논란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입니다. 혁신위는 출범 하루 만인 지난 10일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당헌·당규 수록하는 것을 '1호 혁신안'으로 제안했습니다. 11일에는 현재의 최고위 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 단일 지도체제로 의사 결정 구조를 전환하는 것을 '2호 혁신안'으로 채택했습니다. 혁신위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2025-07-13
  • 국힘 "이진숙·강선우, 의혹에도 뻔뻔한 버티기"
    14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을 정조준하면서 낙마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라면서 "민주당이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어 장관까지 범죄 내각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어 "각종 의혹으로
    2025-07-12
  • 민주 "尹방탄 국힘 의원 45명 어디에..국민·역사 앞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국민의힘 45명 의원은 지금 어디 계시는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온갖 법 기술과 꼼수를 동원하다 결국 다시 구속됐다. 그러나 결코 잊어선 안 될 사실이 있다. 바로 윤석열 방탄 의원 45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들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물리적으로 반대했다"라며 "국가의 법치 시스템을 부정하고
    2025-07-12
  • 권성동 "安, 하남자 리더십"..안철수, 사진 1장으로 반박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안철수 의원을 향해 "이런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우리 당의 위기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은) 얼굴 나오는 인터뷰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한 적 없다'고 하면서도 뒤에선 '권성동·권영세가 맞다'고 한다. 얼굴 보고는 하지 못할 말을 뒤에서 하는 것 그것이 과연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남자'는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남자를 비난하는 유행어입니다. 앞서 안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
    2025-07-10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윤희숙·전대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국민의힘이 혁신위원장으로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9일 브리핑에서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다가오는 전당대회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을 분으로 우리 당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황우여 선관위원장을 모시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윤 위원장 인선 배경에 대해 "중도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 원장이 위원장직을 맡아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패한 과거와
    2025-07-09
  • 김건희 특검, 국힘 윤상현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8일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이 강제수사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등장합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2025-07-08
  • 安 인적쇄신 대상? 권성동 "돌연 '철수 작전'이 혁신 대상"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당의 혁신은 특정인의 지위 획득과 정치 술수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돌연 사퇴하며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도 일신의 영달을 우선하는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30일, 안 의원은 제 사무실을 찾아와 장시간 여러 현안을 논의
    2025-07-08
  • 국힘 박수영 "부산시민은 소비쿠폰 필요 없어".."너나 받지 마" 반발도
    부산 남 지역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부산시민은 소비쿠폰 필요 없다"는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박수영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기왕 이전하기로 한 해수부는 연말까지 남구로 보내주시고 당선축하금 25만 원 대신 산업은행도 남구로 빨리 보내주세요.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4일 국회에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면서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 이상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것을 두고,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
    2025-07-07
  • 안철수 "날치기 혁신위 거부..혁신위원장 사퇴·당 대표 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비대위에서 혁신위 인선을 발표한 데 대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혁신위원장 직을 내려놓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들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2025-07-07
  • 원영섭 "안철수, 당 고름 적출?..원천적으로 안 돼, 홍준표 신당 성공 가능성 제로"[국민맞수]
    "당을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는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취임 일성에 대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친윤'이라고 하는 의원들을 적출하겠다는 말 같은데"라며 "두 달짜리 혁신위원장이 어떻게 임기가 3년 남은 국회의원들을 적출할 수 있겠냐"고 회의적으로 말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오늘(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는 안철수 의원이 어떤 사람들을 적출 대상으로 하는지는 추측이 간다. 근데 그 적출 대상이 전부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들이다. 어떻게 적출하겠다는 건
    2025-07-06
  • 국힘 "묻지마 추경 강행, 선거용 돈 풀기에 불과"
    국민의힘이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끝내 3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특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선심성 현금 살포에 불과하며,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
    2025-07-05
  • 홍준표 "한동훈 '조선제일껌'..치켜세운 보수 언론도 책임"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검찰에 대한 분노의 원죄는 윤석열, 한동훈에게 기인한다"며 "검찰이 그 두 사람과 함께 8년의 업보를 치를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한낱 정치검사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 지 8년이나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2017년 문재인의 사냥개로 이른바 국정농단 정치 수사를 시작해 수백명의 억울한 구속과 그 과정에서 5명의 자살, 양승태 대법원장, 이재용 회장의 무죄 사건을 비롯해 망나니 칼춤으로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울한 감옥을
    2025-07-04
  • 국민의힘, 李대통령 회견에 "역대 가장 빠른 자화자찬"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가득찼다고 혹평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자회견이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자화자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성훈 대변인도 논평에서 "제대로 된 현실 진단도, 구체적인 해법 제시도 없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자 자기 합리화와 궤변이 난무한 거짓말 잔치"라고 했습니다. 이어 "협상 시한을 불과 닷새 앞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쌍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리되
    2025-07-03
  • 혁신위 맡는 안철수 "종기적출"..나경원 "통합"·윤상현 "뺄셈정치 혁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쇄신의 키를 잡은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제1야당 혁신에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안 의원은 2일 혁신위원장 내정 직후 당 상황에 대해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혼수) 상태", "악성 종양 말기 환자"라고 진단하며,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의 쇄신 작업은 당내 적지 않은 저항과 반발을 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의원이 당 쇄신의 첫 발판으로 꼽는 대선 패인 진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후보 교체 파동 등 당내 계파 간 이해가 엇갈리
    2025-07-02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임명.."당 근본적 변화 첫 단계"
    국민의힘이 4선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갈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4선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두루 경험하신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임명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송 원내대표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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