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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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후보 접수..여야 대진표 내달 초 속속 발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 접수를 다음 달 3일까지 받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발표한 정치개혁안에 따라 공천 신청자는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거래 명세가 있는 경우 가상자산 보유 현황 증빙 자료도 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부터 가급적 빨리 후보를 확정해 야
    2024-01-29
  • 이번엔 JTBC?.. 국힘 "'매출 오르게'를 '배추 오르게'로, 법적 대응"
    국민의힘은 JTBC가 윤석열 대통령의 말과 다르게 자막을 써 송출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25일 JTBC 측은 윤 대통령이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 방문해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한 장면에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해 방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 자막이 삽입된 영상으로 인해 윤 대통령이 물가를 올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대 재생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부분 직
    2024-01-28
  • 유승민, "국힘 탈당 않고, 4·10총선도 불출마"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하지 않고 4·10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
    2024-01-28
  • 국민의힘, 민주당 고집에 중처법 확대 시행..."영세·소상공인 피해
    국민의힘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것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극심한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처법 전면 적용은 정부·여당과 경영계의 호소를 묵살한 민주당의 고집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94%가 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2곳 중 1곳은 안전보건 업무를 맡을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이로써 83만7천여 곳의 영세 자영업자들은 큰
    2024-01-27
  • 실거주 의무 시작 3년 유예?..民, 주택법 개정 나설 듯
    더불어민주당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3년 유예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현행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3년 이내'로 변경하는 겁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주택법 개정안과 관련한 논의 끝에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여당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여당은 실거주 의무 폐지를 주장했지만, 민주당이 이에 반대하면서 법 개정 논의는 공전을 반복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실거주 의무 시작을 유예하는 안을 추진하면서 주택법 개정안
    2024-01-27
  • 국민의힘 전남도당, 인구소멸 등 전남 지역 현안 총선 공약 반영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전라남도가 인구소멸 극복 등 지역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6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남 인구소멸 극복 등을 비롯해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등 SOC 건설과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첨단바이오 산업 글로벌 거점 조성 등 44개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 대표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검토해 이 중 일부를 총선 공약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4-01-26
  • 권은희, 오는 29일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제3지대 합류?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합니다. 권 의원은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비례대표인 권 의원은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권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김근태 당 상근대변인이 승계할 예정입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해 연말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표결 당시, 여당의 집단 표결 거부에도 불구하고 회의장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권 의원이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등
    2024-01-26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주변인들 "평소 문제있어" 주장 잇따라
    서울 강남구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특수폭행한 A군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학생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A군의 행실을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자신을 대치동 소재의 한 중학교 전교부회장이라고 밝힌 B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해 학생은 평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평소에도 일반 학생들을 스토킹 (하고), 콩알탄을 던지는 등 불미스러운 일을 많이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B군은 "절대로 이 친구 하나 때문에 D중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스토리를 올렸고, 기자님들은 여기에 질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적었
    2024-01-26
  • 윤 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강력한 유감"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6일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2024-01-26
  • 태영호 의원, "김여사 논란 본질은 종북인사들의 함정 취재"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종북 인사들의 함정 취재라고 주장했습니다. 태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은 몰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도 "목사보다는 친북 활동가로 더 알려져 있다"고 언급하며 "북한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바 있고, 북한을 옹호하는 책과 글을 끊임없이 써온
    2024-01-26
  • 배현진 의원, 강남서 괴한 피습..병원 이송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배 의원을 향해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배 의원은 머리를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이 남성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라고 물으며 접근한 뒤,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의원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둔기를 휘두른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강남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2024-01-25
  • 윤재옥, "대통령 당무개입 얼토당토않아..당정 의사소통 문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정 간 의사소통 문제를 가지고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라는 얼토당토않은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5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국 상대 당의 당내 사정에 훈수를 두며 또 다른 음모론을 생산하기 위한 특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관권선거저지대책위원회' 구성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권선거를 논하려 한다면 21대 총선 전날 문재인 정부의 재난지원금 마케팅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1대
    2024-01-25
  • 與 김경율, 김성동 전 당협위원장에 사과문자
    서울 마포을 총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에게 '결례'를 범했다면서 문자메시지로 사과했습니다. 김성동 전 위원장은 "김경률 비대위원이 지난 20일 당의 시스템을 몰라서 결례를 범해 결과적으로 미안하다. 당협위원장 입장에서 화가 날 수 있다. 곧 한번 찾아뵙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24일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만나자고 하면 안 만날 이유는 없다"면서 "이미 지나간 일이고, 공정한 경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시당 신년
    2024-01-24
  • '갈등 조기 봉합' 한동훈, 오늘 대학생 현장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합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한 위원장 외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윤도현 비상대책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함
    2024-01-24
  • "인천 계양을, 마포을 전략공천?" 여당, 전략공천 기준 의결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시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연속 패배한 지역구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등을 전략 공천이 가능한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총선 출마를 직접 발표해 '사천' 논란이 제기된 서울 마포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상당수 지역구가 이 기준에 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2024-01-23
  • 尹-韓 갈등에 "눈에 넣어도 안아픈 후배..대통령 인간적 고심 토로".."지금이라도 사과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여권 인사는 "이같은 갈등이 외부에 나타나서는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권 권력의 탑2가 빅뱅을 일으킨 지난 일요일 21일은 1ㆍ21 사태에 비견될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일날 여러 보도가 전해졌을 때만해도 누군가 오보를 낸 것은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다"며 "사퇴 요구가 있었는데 내가 그것을
    2024-01-23
  • 대통령실-국민의힘 갈등 국면 수습 단계..총선 앞두고 '살얼음판'
    검찰 출신 최측근 인사로 꼽혔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놓고 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표면화된 뒤 조용한 수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대 갈등이 언제든 다시 터져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5번째 민생토론회 일정에 30분 전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그간 업무 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애착을 보였던 만큼, 불참 결정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점을 불참 이유로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한 위
    2024-01-23
  • 전북 전주을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3선 도전 선언
    재선 의원인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레대표)이 전북 전주을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섭니다. 정 의원은 2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전주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여야 협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기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정 의원은 특별자치도 승격과 관련해 "강원도가 14년에 걸쳐 해낸 일을 김관영 도지사, 한병도 민주당 의원과의 협치로 5개월 만에 해냈다"고 평가하며 "지난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2024-01-22
  • 이낙연 "재판 받는 사람, 비리 있는 사람 검찰 두려워 尹 견제 못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현재의 양당제를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2시 반부터 광주의 한 세미나룸에서 열린 '호남청년과의 미니토크'를 가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방향을 돌려 지속 가능 국가로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미니토크에서는 기존에 몸 담았던 민주당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민주당이 의석이 모자라서 윤 정권을 견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며 "재판받으러 다니는 사람, 비리 혐의가
    2024-01-21
  • 총선 앞두고 재개 인사 영입 경쟁..삼성ㆍ현대차 '러브콜'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재계 인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이 여당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고 고문이 22일 입당하고, 한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 환영식도 연다"고 밝혔습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 고문은 이번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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