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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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수정 교수 영입..지역구 출마 가능성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은 조만간 이 교수 영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수의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경기대
    2023-12-02
  • 김한길 "尹의 국민통합 의지 제대로 전달해야..지역 소통 중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통합 의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민통합위 지역협의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와 진심 국민께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앙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이고, '지역 간의 소통'으로 통합 기반을 증진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지역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고 오늘 그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갖게 된
    2023-12-01
  • 與 "이동관, '나쁜 탄핵'에 방통위 지키려 직 던져"..이동관 "정치적 꼼수 아냐"
    국민의힘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처리되기 전 자진 사퇴한 데 대해 "방통위를 무력화시키고자 한 더불어민주당의 '나쁜 탄핵'으로부터 방통위를 지키고자 직을 던지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임명 98일 만에 수장을 잃은 방통위는 당분간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면 방통위는 상임위원 1명만 남게 돼 사실상 기능이 마비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
    2023-12-01
  • 국민의힘, 민주당 '이동관 탄핵'에 "후안무치"..국회 철야농성 돌입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한 강행 처리 시도를 규탄하는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70여명은 30일 밤 9시쯤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의원들은 2교대로 나뉘어 다음 날인 1일 아침 7시까지 농성을 이어간 뒤, 같은 자리에서 즉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김진표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반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본회의를 개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재발의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됐고, 민주당은 1일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의결하겠다
    2023-11-30
  • '이동관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與 국회의장실 앞 연좌 농성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이정섭 검사에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발의 후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보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시장통 야바위판에서나 있을 법한 꼼수를 민주당이 스스럼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실 앞에서 연좌 농정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장실 앞 복도에 4줄로 앉아 김 의장과 민주당을 규탄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
    2023-11-30
  • 인요한 혁신위, '중진·친윤 험지·불출마' 건의안 의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0일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총선에서 희생해 불출마 또는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를 담은 안건을 공식 의결했습니다. 혁신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3일 희생을 주제로 권고 사안으로 제시했던 안건을 공식 안건으로 의결하고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해주기를 요청한다"는 결론을 냈다고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혁신 안건으로 의결한 '희생'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등 험지에 출마하거나 불출마를 선언하라는 것입니다. 혁신위는 지난 3일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2023-11-30
  •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 판결에 "文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 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취지의 법원 1심 판결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수사를 해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모든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한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게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가 언급한 '문 전 대통령의 30년 지기' 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전날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3-11-30
  • 與 혁신위, '지도부·중진 등 희생' 담은 6호 혁신안 논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6호 혁신안'을 논의합니다. 혁신위는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6호 혁신안에 대해 논의하며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희생'의 구체적 대상과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일, 혁신위는 '2호 혁신안'을 발표해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 의원들의 수도권 등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혁신위는 지난 23일, 해당 내용을 공식 혁신안으로 의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혁신위
    2023-11-30
  • 與 태영호 "당이 험지 가라면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선당후사"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 의원은 29일 모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나는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할 결심이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남갑은 당에서 전략 공천만 주면 되는 곳인데 당에 아무런 기여도 없는 나를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 줬다"며 "당이 바란다면 어디든지 백의종군할 자세를 갖고 있어야 우리가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당후사' 원칙에서 최고위원직을 자진사퇴하고 윤리위 (징계) 결정도
    2023-11-29
  • 이재명 "민생예산 증액할 것..정부·여당 예산심사 논의 막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지연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이 서민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예산 심사 논의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 증액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반드시 늘리겠다"며 "청년 월세도 특별 지원하겠다.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경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
    2023-11-29
  • 인요한 "준석이 부모 잘못..과한 표현 사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발언에 사과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7일 혁신위 입장문에서 "제가 이준석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과한 표현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이 전 대표와 그 부모님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전날 충남 태안에서 열린 당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온돌방 문화는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이 큰 것 같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
    2023-11-27
  • 하태경 "내년 총선 종로 출마..수도권 승리 견인"
    부산 해운대갑 3선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 의원은 27일 오전 기자회견문을 통해 "종로는 우리 당이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곳이고, 종로를 빼앗긴 채로는 수도권 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도권 총선 승리의 제1조건이 바로 종로 사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종로에서 힘차게 깃발을 들고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달 "당의 총선 승리와 수도권 승리의 밀알이 되고자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
    2023-11-27
  • 김기현, 前 민노총 간부 보석에 "법정이 간첩 피고인들 놀이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일부 소위 진보성향 판사의 안일한 판단으로 대한민국 법정이 간첩 피고인들의 놀이터가 돼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전 민주노총 간부들이 보석으로 풀려난 점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법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피고인의 조력자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각종 혜택과 배려가 베풀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석방 피고인들에) 전자팔찌 착용까지 면제해 줬다. 이달 중순에는 일부 피고
    2023-11-27
  •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 발표..'총선 물갈이' 활용 관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정기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현장 감사를 통한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 내부 여론조사 결과 등이 반영된 정기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당무감사에선 현역 의원 1위와 원외 당협위원장 1위가 선정돼 발표될 예정입니다.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 권고 기준이 될 수 있는 하위권 비율 등도 발표될지 관심이 모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사고 당협을 제외한 204곳을
    2023-11-27
  • 김기현 "고향도 지역구도 울산..지역구 가는데 왜 시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5일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며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고, 지역구를 가는 데 왜 시비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대표는 휴일인 이날 울산 남구 달동과 선암동을 오가며 세 차례 의정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김 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구민들에게 (활동을) 보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울산행을 두고 당 혁신위원회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불편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달동 의정보고회에는 180명
    2023-11-25
  • 여당 혁신위원들, 당 주류에 '용퇴론' 수용 촉구..."사퇴설은 일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박소연·임장미·이젬마 위원은 24일 "혁신은 안건을 내는 것을 넘어 수용까지 갔을 때 제대로 성공이 되는 것인데, 우리 안건들은 계속 쌓여가고 수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당 지도부를 직격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SBS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와 싸우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면서도 "더 이상 이렇게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는 안건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1호 혁신안을 제외한 혁신위 혁신안을 사실상 수용하지 않는 상황에 강한
    2023-11-25
  • 촌철살인 53회ㅣ김기현 '슈퍼 빅텐트'에 한동훈 정치 행보·민주당 '쌍특검·검사 탄핵' 맞불..막말 논란에 발목
    방송: 11월 24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슈퍼 빅텐트'를 거론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원희룡 장관 출마설도 가시화되고 있는데..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도 쌍특검· 검사 탄핵 추진 등 대응 전략에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또 다시 불거진 막말 논란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 #총선
    2023-11-24
  • 與 "'약자·미래·변화' 키워드 인재영입..다음달 1차 발표"
    국민의힘이 '약자'와 '미래, '변화'를 키워드로 내년 총선 인재 영입 대상을 정하고, 다음 달 초부터 영입 인재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회 조정훈 의원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위 2차 회의에서 ▲ 약자와의 동행 ▲ 미래에 대한 책임 ▲ 질서 있는 변화 등 3개 그룹별로 대표 인재들을 한 자릿수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 회의에서는 첫번째 그룹인 '약자'에 대한 인재들을 검토했다"며 "동물복지, 다문화, 안전, 장애인, 아동, 북한이탈주민, 경력 단절 여성 분야에 대해
    2023-11-24
  • 민주당, 30일 본회의서 '이동관 탄핵안' 무조건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어떤 경우라도 처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 위원장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 탄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이라고
    2023-11-24
  • 국민의힘 혁신위, '중진·친윤·지도부 희생' 당에 요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에 대한 '희생'을 다음 주 중 당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는 23일 회의에서 이 같은 요구와 관련해 "일주일의 시간을 더 드리고, 다음 주에 정식으로 의결해서 최고위원회의에 문서로 송부하기로 했다"는 결론을 냈다고 김경진 혁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혁신위는 지난 3일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세비 삭감,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등 '2호 혁신안'을 의결하는 동시에,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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