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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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나라 수장이 미친X?..이준석, 묵언수행 하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에게 "제발 묵언수행 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이 대통령을 향해 묵언수행을 풀어달라고 하더니 유튜브에 출연해 나라의 수장이 미친X이라고 하고, 대구에 가선 대구 국회의원들이 밥만 먹는 고양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비난과 조롱을 멈추고 본인부터 묵언수행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전쟁할 때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라며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대거 영입하는 확장정치를 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10-19
  • 윤 대통령, "국민의 늘 무조건 옳다"...참모진 회의에서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치에서 '민심은 천심이고 국민은 왕'이라며 늘 새기고 받드는 지점이 있다"며 "이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해달라"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는 윤 대통령 발언이 여당이 패한 서울 강서구청
    2023-10-18
  • 尹대통령-與지도부, "민생정책 당 주도로 이끌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만나 당정 소통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윤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주요 민생정책에 대해 "당이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이같은 뜻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에 대비해 당이 주도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2023-10-18
  • 정준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체제 유지, 선거 패배 쌍방책임론 우려 때문"[와이드이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 유지 배경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대통령실의 입장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변호사)는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기현 대표가 (선거 패배가) 쌍방 과실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 임명직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한 부분도 대통령실의 눈치를 어느 정도 본 결과일텐데 그렇다면 김 대표 체제 사퇴에 대한 어느 정도 압박 메시지가 나왔다"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
    2023-10-17
  • '도로 차선 안 보여요' 시인성 민원 4년 새 2배↑
    '도로의 차선이 잘 안 보인다'는 차선 시인성 민원이 4년 새 2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데 따른 민원은 2019년 55건, 2020년 65건, 2021년 80건, 지난해 1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민원이 지난 4년간 2.3배로 늘어난 건데, 올해도 1∼8월까지 발생한 관련 민원은 91건에 달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민원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가 135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
    2023-10-17
  • 尹 대통령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강화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소통과 정부와 여당 간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6일 "윤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을 더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관련해 당정 소통을 좀 더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입장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이후 나온 사실상 첫 공식 반응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
    2023-10-16
  • [영상]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하는 풍토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야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당이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그렇게 두렵느냐"며 눈물로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 기자회견문 보니 시의적절 하긴 하지만 우리당에는 옳은 말을 호응해주는 풍토보다
    2023-10-16
  • 국힘 "野,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야..北 인권 외면 말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중국의 탈북민 강제 송환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도 이제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를 끝냄으로써 북한과 국제 사회를 향해 분명한 인권 수호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참상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는데 이에 못지않은 비극이 북한에서 발생하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의장을 상대로 북한인권
    2023-10-16
  • 與, 사무총장 이만희 임명·정책위의장 유의동 내정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대구·경북 출신 재선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경찰대를 졸업해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 내정자를 추인할 예정입니
    2023-10-16
  • 김기현 "대통령실에 민심 전달해 반영하는 주도적 역할 강화할 것"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방식으로 당정이 엇박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그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였다. 절박한 위기의식을
    2023-10-16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
  • 국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국민 목소리 정부에 전달하겠다"
    국민의힘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2023-10-15
  • 민주당, 與당직자 총사퇴에 "책임질 사람은 대통령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총사퇴한 것에 대해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2023-10-14
  • 與, 강서 보선 참패 사흘만에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에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총사퇴했습니다. 14일 자진사퇴한 인사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장예찬)을 제외한 지도부 전원이 해당됩니다. 모두 김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입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각각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 변을 전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당의 발전을 위해 내려놓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2023-10-14
  •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당 안전ㆍ발전 위해"
    국민의힘이 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에서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2023-10-14
  • 국민의힘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강서 보선 참패 여파...이철규 사무총장에 이어 박성민 사무부총장도 사의 표명 #국민의힘#보궐선거#참패#사퇴
    2023-10-14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퇴.."당의 안정과 발전 위해"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14일 아침 7시 50분쯤 자신의 SNS에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지도부책임론
    2023-10-14
  • "국힘 중진 수도권 도전 악순환".."민주당은 PK로 내려가야 호남 의원은 경쟁력 없어" [촌철살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로 수도권 민심을 확인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TK와 PK 이른바 텃밭을 두고 수도권 선거에 뛰어드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1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수도권에서 좀 해볼 만해야 중진들 입장에서도 나와서 뛰어볼 텐데 그런 생각이 있다가도 지금은 쏙 들어갈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이렇게 오히려 상황이 안 좋을 때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나부터 그러면 수도권 출마를 선언해서 상황을 반전하겠다는 분들이 있으면 너무 좋다"
    2023-10-14
  • 천하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실은 20%p 격차..대선 후보급이 나와도 어려워"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후보를 17.15%포인트 차이로 이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사실은 20%포인트 격차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13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실제 총선에서 보면 정의당과 진보당 후보가 있는 지역구는 매우 소수일 것"이라며 "이번 보궐선거도 진보정당을 포함하면 6대 4로 갈리는 결과라며 사실상 20%p 격차"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 정도 격차라면 대선 후보 정도가 오지 않는 한 아니 대선후보도 솔직히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
    2023-10-13
  • 尹 "선거 결과에서 교훈 찾아 지혜롭게 변화 추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13일 오전 참모진들과 만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윤 대통령의 첫 반응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평소 선거 승패와는 별개로 선거에 반영된 국민의 선택과 민심의 흐름을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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