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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여인숙서 불..80대 노모와 60대 아들 숨져
    4일 밤 충북 충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5일 충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45분쯤 충주시 충인동에 위치한 3층짜리 여인숙(다가구 거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문 앞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8분 만인 오후 11시 53분께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을 살피던 중 1층에서 80대 여성 A 씨와 60대 아들 B 씨가 화장실과 주방에 각각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매달 집세를 내고 이곳에서 함께 생활해 왔던
    2025-05-05
  • 공원 벤치에 앉은 채 숨진 80대..日 경찰, 50대 친아들 체포
    일본의 한 공원에서 80대 여성이 벤치에 앉은 채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숨진 여성의 친아들이 사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미야기현에서 간호가 필요한 상태의 노모를 자택 인근 공원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57살 마츠다 이치아키를 체포했습니다. 지난 10월 14일, 86살 마츠다 도키이는 평상복 차림으로 벤치에 앉은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 당시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수사 끝에 토키이가 공원 주변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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