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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與지도부, "민생정책 당 주도로 이끌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만나 당정 소통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윤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주요 민생정책에 대해 "당이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이같은 뜻에 대해 수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에 대비해 당이 주도적으로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2023-10-18
  • 국힘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행 사퇴 권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12일 국민의힘은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해 사퇴 권고 의사를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된 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청을 당에서 먼저 요청할 경우 대통령실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도 당의 권고를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자는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와 관련해 가족에게 주식을 맡긴 이른바 주식파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지난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
    2023-10-12
  • 대통령실, 강서 보선 패배에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말을 아끼던 대통령실이 처음으로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오전 "정부는 어떠한 선거 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정부 차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직후에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39.37%(9만5492표)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습니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당선인)는 56.52%를 얻어 17.15%포인트 격차로 당선됐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대통령실
    2023-10-12
  • 尹 대통령, 11월 英 국왕 초대로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영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의 성격을 갖습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해 9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초청된 첫 국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영국 #국빈 #국왕
    2023-09-26
  • 대통령실, 총리 해임건의 가결 관련 "입장 없다"
    대통령실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총리 해임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류 변화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민주당이 한 총리 해임 건의를 결의한 직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이 민생과 수출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이렇게 (민주당이) 막장 투쟁을 일삼으면 그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라고
    2023-09-21
  • 尹, '한중일' 대신 '한일중' 표현.."日과 긴밀한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동북아 3국을 '한중일'이 아닌 '한일중'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우리 정부 들어 가치와 자유의 연대를 기초로 미, 일과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점에서 북미보다 미북으로 보고 있고 '한중일'보다 '한일중'으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인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한일중'이라고
    2023-09-06
  • 대통령실, 안보라인 교체 "채 상병 사건과 무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이 교체됩니다. 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임종득(육사42기) 2차장 후임에 인성환(육사43기·예비역 육군소장)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임기훈(육사 47기) 국방비서관 후임에는 최병옥(육사 50기) 국방부 방위정책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 전 총장과 최 정책관은 최근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의 동시 교체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가동과 한미 연합 연습 등 국내
    2023-09-04
  • 대통령실 "홍범도 논란, 前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대통령실이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직격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전날 언급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선 지난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방침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더라도 논란이 이 정도로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지적했
    2023-09-04
  • 대통령실 1주일간 매일 우리 수산물 먹는다..구내식당 메뉴 공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오는 28일부터 1주일간 매일 우리 수산물을 구내식당 메뉴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들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멍게·우럭 등"을 대통령실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식단표에는 멍게비빔밥, 우럭탕수, 장어
    2023-08-27
  • "추석 연휴 6일 쉬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가 올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에 있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추석 연휴는 6일이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받았다"며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등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2023-08-25
  • 대통령실,"한ㆍ미ㆍ일 회의 통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대응력 갖춰"
    대통령실이 한ㆍ미ㆍ일 정상회의에 대해 "3국 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대응력을 갖췄다"고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3국 회의를 통해 안보를 더 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문서를 통해 세 나라가 상호 관계를 국제 사회에 공식 천명한 게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3국 정상만 따로 모여서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하고 "국제 사회에 주는 메시지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성명이나 선언, 발표문과 다르
    2023-08-20
  • 전국 곳곳 넘쳐나는 '살인 예고글'..尹, '초강경 대응' 지시
    지난달 서울 신림역에서 벌어진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전국적으로 비슷한 범행을 암시하는 글이 계속해서 인터넷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살인예고글'은 범행 암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범행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벌어진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밤사이 경기 의정부와 부산 서면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새벽 1시 57분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
    2023-08-04
  • 대통령실 "文 정부 사드 고의 지연 의혹, 면밀히 조사해야"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기지 정상화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성주기지 정상화는 한미연합방위 태세와 주한미군의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를 고의로 지연한 의혹이 있다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께 관련 사실을 명백하게 밝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지난달 31일 감사원에
    2023-08-02
  • 대통령실 "양평 고속도로,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
    대통령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9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업 백지화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보고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고,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돼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나간 것은 있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여야가 논의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
    2023-07-09
  • 대통령실ㆍ국민의힘, "국민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대통령실과 여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당분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증결과 보고 후속대책 간담회에서 IAEA가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확인하더라도 후쿠시마산 수입물 수입 금지 조치는 기간 제한 없이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IAEA가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일본이 수입 금지 조치 철폐를 요구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2023-07-03
  • 최재성 “대통령 직위는 큰 그림에 국정 비전·철학 제시하는 자리”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대통령의 수능출제 발언과 교육부 간부 경질·대기발령 인사 논란’과 관련해 “우선은 지금 대통령, 대통령실 발언이 최근에 일련의 입장이 난해하고 이해가 안 간다”면서 “변별력을 강화하자는 것인지, 쉽게 내자는 것인지”를 모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1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교육부 장관은 학교 수업 밖에서 출제 안 한다고 그러고, 대통령실은
    2023-06-19
  • 도종환 “수능 5개월 앞둔 대통령 발언, 교육현장 혼란 불가피”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은 수능 5개월 앞둔 시점에서 공교육 과정 내에서 출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교육현장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싱하이밍 중국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중관계가 악화된 상황임에도 중국을 방문한 것은 냉각된 한중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행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방중단 일원으로 중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도종환 의원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수능 관련
    2023-06-19
  • 이언주 "싱하이밍 중국대사 ‘베팅 발언’ 거칠고 촌스럽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대사가 한 이 발언을 보면 역시 아직까지 중국의 외교는 거칠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베팅이라는 문제로 생각을, 이해를 하고 주변국에 대해서 '베팅해라, 우리한테 할 거야, 미국한테 할 거야'라고 대사가 얘기한다는 것은 매우 거칠고 촌스럽고 수준 낮고 저열하다고 저는 생각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말이 참 대사님 말씀 치고는 굉장히 적나라하고, 베팅 이렇게 표현한 게 맞는지 모르겠다"면서
    2023-06-13
  • 대통령실, 中 대사 겨냥 "가교 역할 부적절하면 양국 이익 해쳐"
    대통령실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해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2일) 브리핑에서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외교부와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이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특별히 추가할 입장은 없다면서도 "비엔나 협약 41조에서 외교관은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선 안 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싱하이밍 대사를 두고
    2023-06-12
  • 대통령실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에 방통위, 시행령 하반기 개정
    대통령실이 최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하반기 내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방통위 등에 따르면 KBS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려면 방송법이나 방송법 시행령, 한전 약관 중 하나를 개정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게 가장 쉬운 상황입니다. 방송법 시행령의 경우 43조 2항에 '고유 업무와 고지 행위를 결합해 행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면 되며 방통위가 안을 마련한 뒤 국무회의를 거치면 연내에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시행령 개정은 법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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