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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박람회 관람객 100만 명 돌파.. 개장 12일만
    【 앵커멘트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뒤 12일 만인 오늘,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드넓은 정원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찼습니다. 관람객들은 여유롭게 꽃길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합니다.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김지원 최윤서 / 관람객 - "(친구들이랑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꽃이 엄청 예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0
    2023-04-12
  •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ㅊ춘천 3도 등 1~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한낮 기온이 16~2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충북북부서해안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2023-04-09
  • "극사실주의 작품보러 오세요"..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 '사실적으로 봄' 展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가 극사실주의 작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다음 달 28일까지, '사실적으로 봄'이란 주제로 극사실주의로 유명한 김호성, 유용상, 이창효 등 3작가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과일과 꽃, 와인 등의 작품들은 실물보다 더 섬세하고 정교하게 묘사돼 그림과 사진의 경계를 넘나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은경 아트디오션갤러리관장은 "극사실주의 작품에 세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겨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4-06
  • '봄이 왔어요' 돌미나리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봄을 대표하는 채소 중 하나가 바로 '미나리'인데요. 향과 식감이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인기가 높습니다. 요즘 지역 곳곳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인데, 조윤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혹독했던 겨울 추위를 이겨낸 돌미나리입니다. 제철을 맞아 무릎 높이까지 자란 미나리를 베어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풍부한 일조량 속에 재배되는 봄 미나리는 가을 미나리보다 더 길고 싱싱해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김화행 / 미나리 재배 농민
    2023-03-19
  • 주말 내내 광주·전남 '맑음'.. 일부 지역 건조주의보
    내일(18일)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곡성 0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19도, 여수 15도 등 13도에서 20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담양, 곡성, 장성 등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내일 새벽과 아침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2023-03-18
  • "봄이 왔어요!" 산수유ㆍ매화 등 봄으로 가득 찬 남녘
    【 앵커멘트 】 남도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와 산수유가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았습니다. 4년 만에 봄 축제도 재개되면서 겨우내 웅크렸던 지역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 시골마을에 노란 꽃봉오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고즈넉한 돌담길 사이로 노랗게 맺힌 산수유의 향연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합니다. 겨우내 지리산에 쌓인 눈이 녹으면 봄을 알리기 위해 피어난다는 산수유 3만 그루의 모습에 관광객들의 카메라는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전혜경 /
    2023-03-11
  • [남도의 풍경]"봄이 왔나 봄"-국립광주박물관(3)
    ◇봄이 왔나 봐, 마음이 설레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 산책로입니다. 박물관 관람과 매화꽃 사이에서의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은 봄꽃 명소죠. 겨우내 추위를 버틴 앙상한 가지에 분홍빛 홍매화가 한가득 피었어요. 잎사귀가 없어 분홍빛 꽃만 더욱 눈에 띕니다. 아리땁기 그지없네요. 방문객들의 환호에 꽃은 수줍은 듯 더욱 붉게 핍니다. 찰칵찰칵-. 카메라에 홍매화를 담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이른 봄 소식을 전해봅니다. #봄 #국립광주박물관 #홍매화
    2023-03-07
  • "올 봄 꽃구경 언제?..개화 예측지도 보고 떠나세요"
    꽃샘추위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벌써 꽃구경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림청이 오늘(3일) 올해 전국 주요 산림의 봄꽃 개화 시기를 예측해 공개했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피겠습니다. 가장 먼저 진달래가 오는 13일 제주에서 첫 꽃망울을 틔우겠습니다. 개나리는 오는 20일 완도수목원, 23일 경남수목원과 한라수목원 등 남부지역과 제주도
    2023-03-03
  • 남도에 봄 기운 성큼..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제104주년 3.1절을 맞은 어제 남도엔 완연한 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유원지마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세상에 나온 동백꽃이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고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망울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이번에 부산에서 오동도 처음 왔는데 주변에 바다도 있고 꽃도 많이 있으니까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다 같이 한
    2023-03-02
  • 남도에 봄 기운 성큼..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제104주년 3.1절을 맞은 오늘 남도엔 완연한 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광주.전남 주요 유원지마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세상에 나온 동백꽃이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따사로운 봄햇살을 맞고 수줍게 고개를 내민 꽃망울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이번에 부산에서 오동도 처음 왔는데 주변에 바다도 있고 꽃도 많이 있으니까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가족들 데리고 다 같이 한번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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