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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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관 늦어진다"..15억 원 온라인 거래사기 40대 붙잡혀
    온라인 거래 물품대금 15억 원을 가로챈 뒤 잠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팔기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수입화장품 거래대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통업자인 A씨는 지난 3월 온라인에서 도·소매업자 6명으로부터 거래대금 약 15억 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수입 화장품 등을 판매했습니다. 그러다 일부 상품에 대해서 "통관이
    2022-07-29
  • 내기골프에서 6천만 원 잃어..알고보니 마약성분 탄 커피 탓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내기골프에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불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8일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커피를 지인인 C씨에게 마시게 해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수법으로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골프를 함께 치던 C씨에게 '판을 크게 벌여서 내기골프를 치자'고 제안한 뒤 다른 공범들과
    2022-07-28
  • 가상상품 투자 유도해 47억 가로챈 사기 일당, 항소심서 감형
    실물가치가 없는 온라인 가상상품에 투자하도록 한 뒤 개인 간 거래를 부추겨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와 33살 B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투자 사기 사이트를 운영하며 실물가치가 없는 상품에 회원들이 투자하도록 한 뒤 개인 간의 거래를 유도했습니다. 이들은 상품 판매대금과 수수료 등으로 73명에게 47억
    2022-07-24
  • '비대면 대출 심사 악용' 61억 대출금 가로챈 일당 적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는 인터넷은행의 대출 심사 제도를 악용해 대출금 61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주택 소유 임대인과 청년 임차인을 허위로 내세워 거액의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로 브로커 A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과 공모해 임대인과 임차인 명의를 빌려준 60여 명에 대해서도 사기 혐의를 적용해 형사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 인터넷은행으로부터 청년전세자금 명목으로 61억 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
    2022-07-22
  • 커피에 약 타고 내기골프·사기도박..수억 원 가로채
    피해자에게 약을 먹이고 내기골프와 도박사기를 벌인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공민아 판사는 사기와 사기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56살 B와 54살 C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공범 5명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 등 3명은 지난해 7월 지인 D씨를 스크린 골프장으로 불러 내기골프를 치다 D씨가 마시던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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