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연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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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7)]우리가 지구 반대편 남극세종기지에 모인 이유
    남극반도의 끝자락, 남위 60도 부근에 위치한 킹조지섬은 남극 지역 중에서도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라 불리는 곳이다. 남극대륙의 찬 공기가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계선에 위치해, 대기와 해양,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신호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우리나라는 이 킹조지섬에 세종기지를 세우고 38년째 월동연구대를 파견해 왔다. 대기, 생물, 해양, 지구물리 등 극지환경 전반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며, 남극 현장 자료 확보에 힘쓰고 있다. 비록 최신 장비를 갖춘 정밀한 실험은 국내 연구소에서 주로 진행되지만, 세종기지
    2025-07-12
  • “극한의 환경을 이겨낸다!”..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1년간의 여정 시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25일(수)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남극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남극의 장보고과학기지 제11차 월동연구대(대장 홍상범) 18명과 세종과학기지 제37차 월동연구대(대장 이형근) 18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는 오는 11일과 28일,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는 26일에 각각 출국하여 내년 12월까지 약 13개월간 극한의 환경을 견디며 연구활동과 기지운영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장보고과학기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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