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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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엮이기 싫었다"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외출한 60대 '집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그냥 두고 외출한 60대 남편이 집행유예 판결로 법정 구속을 면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유기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64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 9일 저녁 6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테니스를 치러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들렀다 쓰러져 있는 아내를 봤고,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뒤 외출했습니다
    2025-05-15
  • "가정폭력 엮일까봐"..뇌출혈로 쓰러진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
    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두고 운동을 하러 나간 6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유기 혐의로 송치된 63살 A씨의 죄명을 유기치상으로 변경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9일 저녁 6시 12분쯤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외출 후 귀가한 A씨는 쓰러져있는 아내를 보고도 구호 조치는 하지 않은 채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뒤 테니스를 치러 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B씨는 뇌출혈로 화장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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