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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식장서 일하다 백혈병 진단 받은 이주노동자 산재 인정
    양식장 수조에 수산용 포르말린을 뿌리는 작업을 하다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주 노동자에게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달 파키스탄 이주 노동자 칸 무바실룰라 씨에 대해 산업재해 판정을 내렸습니다. 13년 전 한국으로 이주한 그는 2010년부터 1년간 광어양식장에서 일하는 등 1년 4개월여 동안 포르말린을 사용하는 양식장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는 창문이 없고 환기가 되지 않는 양식장에서 아무런 보호구 없이 포르말린을 수조에 뿌리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르말린은 광어와 장어 등 물고기에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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