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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조 원' 체코 원전 본계약 하루 앞두고 제동..법원 "중지 명령"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하루 앞두고 제동을 걸었습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이날 원전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한 소송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자회사 간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계약이 체결된다면 EDF가 법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더라도 공공 계약을 따낼 기회를 잃게 된다"는 판단입니다. EDF가 제기한 본안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최종
    2025-05-06
  • 한수원-웨스팅하우스, 2년 분쟁 종지부..체코 원전 '청신호'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2년여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16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전력, 웨스팅하우스는 지재권 분쟁 절차를 중단하기로 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수원과 한전, 웨스팅하우스는 웨스팅하우스의 지분을 갖고 있는 캐나다 핵연료 회사 카메코와 함께 현지시각 16일 미국에서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그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지재권 분쟁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최종 수주를 앞두고 최대 걸림돌로 여겨졌습
    2025-01-16
  • 尹 "평생 '통일' 매진하더니 갑자기 두 국가론?..반헌법적"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일각의 남북 두 국가론 주장에 대해 "평생을 통일 운동에 매진하면서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하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 두 국가론을 주장하자 갑자기 자신들의 주장을 급선회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치권 일각에서 요즘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 통일은 이야기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신들의 통일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규탄하더니 하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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