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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의협 찾아 "하나님 다음 중요한 분이 의사..무조건 사과드린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 "저는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김택우 의협 회장과 박단 부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무의촌에 살아서 고생했다. 하나님 다음에 가장 중요한 분이 의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이렇게 훌륭한 의사 선생님하고 우리 정부가 왜 서로 이렇게 의견이 안 맞을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인재들이 공부를 못할 정도로 만들었나"라며 "저
    2025-05-22
  •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 교인들로부터 530억 원 뜯어낸 60대 집사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교인들로부터 500억 원을 뜯어낸 교회 집사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교회 집사 66살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돈을 빌려주면 정치자금이나 기업 비자금 세탁에 사용해 큰 수익을 얻은 다음 1개월 이내에 수 천%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라고 속여 교인 등 50여 명으로부터 530억여 원의 돈을 편취한 혐의입니다. 교회 집사인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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