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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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나경원 향해 "두 자리 놓고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현직 유지와 당대표 출마 중 "한 자리에만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최근 나 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조율 없이 좌파 포퓰리즘적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가 대통령실이 즉각 아니라고 부인했다"며 "혼자 튀어보려고 혼자 생각하고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경고를 새겨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두 자리를 놓고 또 과거처럼 기회를 엿보면서 설치면 대통령실도 손절 절차에 들
    2023-01-07
  • "PC방 왜 가?" 11살과 겨루기..150회 폭행한 합기도 관장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인 원생과 겨루기를 하며 150차례에 걸쳐 폭행한 합기도 체육관장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과 아동학대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사회봉사 240시간, 아동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3월 원생인 11살 B군과 겨루기를 하면서 150차
    2023-01-07
  • 새해 들어 공공요금 줄인상..시민, 물가 상승 체감 '혹독'
    【 앵커멘트 】 새해 들어 공영주차장과 택시 요금 등 공공요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른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새해 벽두부터 광주시의 공공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은 1급지 기준, 시간당 1,4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기존엔 기본 30분에 15분마다 추가 요금을 냈지만, 이제는 기본 10분에 10분마다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광주시는 지
    2023-01-06
  • '노상 적치물 단속'에 노점상 반발.."즉각 철회해야"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노상 적치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노점상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노점상연합회는 "최악 불경기 속에 서민 살림이 나아지도록 신경 써도 모자른데 새해 벽두부터 최하위 계층인 노점상을 탄압하는 게 뭐가 그리 급하냐"며 일방적인 노점 단속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단속 대상은 인도에 놓인 폐타이어, 주차 방지용 시설물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적치물"이라며 "노점상들과는 자율 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1-05
  • AI페퍼스,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 '최다 관중' 5위 랭크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최다 관중 경기 5위에 랭크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오늘(5일) 발표한 프로배구 2022-2023 시즌 전반기 관중·기록 자료를 보면 여성과 남성 14개 구단이 팀당 3라운드를 마친 지난 3일까지 총 관중은 모두 23만 8,084명이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1,89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겁니다. 여자부 관중 수가 14만 9,215명으로 남자부 관중(8만 8,869명)보다 무려 6만명 넘게 많았습니다. 여자부 최다 관중 상위 5개 경기 중, 지난해 1
    2023-01-05
  • "광주소방 119신고, 96.5초마다 울렸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96.5초마다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모두 32만 6,834건의 119신고가 접수돼, 96.5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중 현장 출동은 화재 발생이 761건, 구조가 8,979건, 구급이 8만 3,628건이었습니다. 화재는 하루 평균 2건씩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28명, 재산 피해는 34억 4,600만 원이었습니다. 특히 음식점이나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41.3%)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023-01-05
  • '공연장 좌석에 내 이름이?'..광주광역시, 기부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선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네이밍 도네이션'은 기부자의 이름이나 메시지 등을 특정 공간이나 시설에 새겨주는 것을 뜻합니다. 광주시는 기부 답례품 중 하나로 광주문화예술회관 좌석(대극장 1,527석·소극장 464석)에 10만 원 이상 기부할 경우, 희망자에 한 해 이름이 적힌 명판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기부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2023-01-05
  •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식..11일 개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참사 1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사고가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인근에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을 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참석 관계로 추모식에는 불참합니다. 앞서 지난해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외벽이 붕괴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6명이 숨지고
    2023-01-05
  • 광주광역시, '안전·방역·물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안전과 방역, 물가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 특별 방역,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항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한 영락공원 경유 버스를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대책
    2023-01-05
  • 광주·전남 4,732명 확진..이틀 연속 4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283명, 전남에서 2,449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7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날에도 4,25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3-01-05
  • 광주광역시, 다회용기 이용 시민에 포인트 지급한다
    광주광역시가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개인 용기로 포장해 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 다회용기 세척을 위한 시설 지원에 나서는 한편, 공직자 대상의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으로 현재까지 탄소배출량 1.7톤을 줄이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3-01-04
  • 전남 지역 1인 가구 비율 33.3%..전국 4번째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배포한 '전남 1인 가구의 삶' 브리프를 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남이 33.3%로 강원도와 대전,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였습니다. 특히 50~60대 남성, 70대와 80대 이상 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광주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은 32%로 서울·충남에 이어 7번째로 많았습니다.
    2023-01-04
  • 광주시민 10명 중 6명 코로나19 감염..재감염 17.8%
    광주광역시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오늘(4일) 0시까지 광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85만 5,084명으로 시민의 59.7%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기준 17.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 4,732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일일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4천명 대를 이어갔습니다.
    2023-01-04
  • CES에 '광주광역시' 부스..판로 확대 '기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 기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출전합니다. 지역 이름을 건 부스에서 제품 전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선택한 지역 기업 DK. 삼성전자의 오랜 협력사이자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서, 뛰어난 공정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CES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DK는 이
    2023-01-04
  • 강기정 "5·18 삭제..대한민국 역사 부정하는 행위" 비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5·18민주화운동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으로 면면히 이뤄져 왔다"며 "그 중심에 5·18민주화운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에서 삭제한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고, 역사를 지우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다. 역사는
    2023-01-04
  • '전남 1인 가구 33.3%' 전국 4번째.."일자리 정책 가장 필요"
    전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았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배포한 '전남 1인 가구의 삶' 브리프를 보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남이 33.3%로 강원 34.2%, 대전 33.9%, 경북 33.5%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였습니다. 특히 50대와 60대 남성(21.5%·19.3%), 70대와 80대 이상 여성(23.7%·24.7%)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20세 미만은 '학업', 20~50대는 '직장', 70~80대 이상은 '가족과의 사별'로
    2023-01-04
  • DJ사장 '직장 내 괴롭힘' 인정..피해 직원 "법적 조치 준비"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내괴롭힘이 인정된 데 대해 피해 직원 측이 "별도의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직원 측은 어제(3일) 입장문을 내고 "감독기관인 광주광역시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며, 노동청 고발 등 법적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결정문을 통해, 김상묵 사장의 폭언 등 직장내갑질 행위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특별 인권교육과 DJ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내괴롭힘 예방 교육, 피해 직원에 대한 유급휴가를 권고했습니다.
    2023-01-04
  • 올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광역시 시민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2023-01-03
  • 광주광역시민, 올해 주요 키워드 '복합쇼핑몰'..바라는 건 '경기회복'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2만 4,14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계획 및 광주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가장 듣고 싶은 뉴스
    2023-01-03
  • '인권운동가' 故 홍남순 변호사 가옥 복원 본격화
    인권운동가인 고(故)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을 복원하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29호로 지정된 광주시 궁동의 홍 변호사 가옥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해당 가옥은 지난 1963년 변호사 개업 당시 활동했던 공간으로, 5·18 당시 항쟁 수습을 위한 대책회의 장소로도 활용됐습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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