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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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직원 주거 시설 확보..입주는 2027년 이후
    광주글로벌모터스 직원들을 위한 주거 시설 마련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1일) GGM 직원들이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300호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지역 전략주택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주는 광주 송정 KTX 투자 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동종 업계 평균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직원들에게 주거 지원 등 이른바 사회적 임금을 제공해 임금 차이를 메우는 게 핵심이지만, 노사민정
    2022-08-11
  • 광주·전남 이틀째 1만 명 대..싸이 '흠뻑쇼' 관련 70명 확진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째 1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1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804명, 전남에서 5,342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10,1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여수에서 가장 많은 1,3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중 가수 싸이의 '흠뻑쇼'와 관련된 환자만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습니다.
    2022-08-11
  • 광주서 코스모스 꽃길·억새 장관을 한 눈에!
    다음 달이면 코스모스로 물든 영산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북구 신촌동 극락교에서 서구 서창동 서창교까지 왕복 10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한 씨 뿌리기 작업을 마쳤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앞으로 제초 작업과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 주기 등 작업을 거쳐 영산강 제방 도로 갓길 구간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코스모스 꽃길은 다음 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푸른도시사업소는 또 올해부터 서창들녘
    2022-08-11
  • 장애인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오는 18일 광주서 첫 개관
    광주광역시에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광주시 풍향동에 있는 광주교육대학교에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인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이후 수립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정책 중 하나로, 장애인 우선 이용이 원칙입니다. 오는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이 참석
    2022-08-11
  • '民 광주시당위원장 출마' 최회용 "당원에게 민주당 돌려드리겠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에 출마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가 "당원에게 민주당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오늘(11일)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패배와 함께 지난 지방선거에서 37.7%의 낮은 광주 투표율은 정치 상실감에 빠진 광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당원에 의한 강력한 시당을 만들어 정권을 되찾아오겠다"며 "민주당의 심장, 광주가 다시 요동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당원 참여 플랫폼 구축 △민원 실명제 △광주형 민주연구원&mi
    2022-08-11
  • 民 당대표 호감도, 李 46%..양자 대결선 朴과 한 자릿수 격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잇따라 70%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호감도에서도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지난 9~10일 이틀간 8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63.5%),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57.5%),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71.5
    2022-08-11
  • 광주시, 학교 무상급식 단가 7.2% 인상
    광주지역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가 인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학교 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2022학년도 2학기부터 관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의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2,521원에서 7.4% 오른 2,707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2학기부터 무상급식비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500원과 장류 구입비 100원 등을 포함해, 초등학교의 경우 2,971원, 중학교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는 3,752원으로 인상됩니다.
    2022-08-10
  •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점검.."재해 우려 지역 예찰"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집중 호우에 대비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자치구와 함께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과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둔치 주차장과 하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 출입 통제 사전 안내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 이번 달 말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2-08-10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현역 의원과 평당원 '대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합의·추대로 광주시당위원장에 내정됐던 이병훈 의원과 최 전 대표간 경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11일)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이 의원과 최 전 대표간 경선을 거쳐 오는 21일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을 선출
    2022-08-10
  • 광주·전남 1만 1,022명 확진..거리두기 해제 이전 규모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0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863명, 전남에서 5,159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1만 1,0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전인 지난 4월 14일 이후 119일 만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휴가철인 이번 달 들어 확진자 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8-10
  • 광주시, 내일(11일)부터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재개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재개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내일(11일)부터 광주시 치평동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주차장에 임시 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4일부터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08-10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경선..'사상 최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은 그간 현역 국회의원 간 경선이나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돼 왔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가 '당원이 주도하는 민주 정치'를 표방하며 출범 이후 첫행보로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2022-08-10
  • 코로나19 확진자 15만 명 넘어..광주·전남 1만 1,022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15만 1,7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4월 13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084만 5,973명이고, 사망자는 50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모두 1만 1,0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5,863명,
    2022-08-10
  • 광주시, 추석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별 할인
    광주광역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우수상품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가치사SE(가치사세)'에서 우수 상품 60개 품목 30% 특별 할인전과 전품목 무료 배송, 출석 체크 할인 쿠폰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인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2022-08-10
  • 광주·전남 8,477명 확진..휴가철 확산세 '계속'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천명 대로 급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461명, 전남에서 5,016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8,4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7,188명 보다 1천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어제(8일) 하루에만 76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8-09
  • "민주당, 최저임금 위반 박미정 시의원 솜방망이 처벌"
    최저임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처분이 '솜방망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9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의 결정은 노동자와 서민의 삶에 무관심한 민주당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당 개혁을 촉구한 시민들의 열망을 다시 한번 외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건이 불거진 후에도 박 의원은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이 없고 모든 책임을 피해자와 불합리한 제도에 떠넘기고 있다"며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법 위반의 무게에 걸맞은 징계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2022-08-09
  • 송갑석 "수도권 출신 지도부, 민주당 필승 전략 역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수도권 출신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화로운 상생이 있어야만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지역에서 버텨주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잇따라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선 "호남의 민심이 정확하게 지도부에
    2022-08-09
  • 코로나19 확진자 15만 명 육박..광주·전남 8,47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 9,8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4만 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14일 14만 8,423명 이후 117일 만입니다. 방역당국이 전망한 재유행 정점 일일 확진자 규모와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유행 정점은 약 11만~19만 명, 중앙값으로는 15만 명 정도 예상한다
    2022-08-09
  •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 2관왕 전웅태 환영식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전웅태 선수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난달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릴레이 금메달과 혼성릴레이 금메달 등 2관왕을 차지한 광주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2022-08-09
  • 확진자,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으로..방역 '고삐'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지난 4월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해제 전 수준으로 위중증 병상을 확대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에 들어가는 등 방역 고삐를 바짝 쥐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면서, 코로나19 대응은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일평균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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